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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태지회 안교/선교부장에 하홍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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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9.12.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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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목사 후임 ... 지회장 보좌역 및 ASI 코디네이터 함께
하홍팔 교수가 북아태지회 신임 안교/선교부장에 내정되었다. 하 교수는 지회장 총괄보좌역과 ASI 코디네이터를 함께 맡는다. 사진기자 김범태
북아태지회(지회장 이재룡)는 한국연합회장에 선출된 안교/선교부장 김대성 목사의 후임으로 삼육대 신학과 하홍팔 교수를 내정했다.

북아태지회는 16일 열린 행정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일부 직임자의 보직을 변경했다.

하홍팔 교수는 안교/선교부장과 함께 지회장 총괄보좌역을 함께 맡는다. 또 ASI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기타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게 된다.

지난 회기 동안 김대성 목사가 맡아 일을 진행해 왔던 출판전도부와 선교전략센터, 특별십일조 사업은 그간 지회장 보좌역을 맡았던 스탠리 응 목사에게 위임됐다.

하홍팔 교수는 17일 오전 재림마을뉴스센터와 만난 자리에서 “어제 지회로부터 갑작스런 통보를 받고 예상치 않은 부름에 임하게 되었다”며 “생소한 곳이지만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주의 사업을 받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 교수는 “아직 전임자가 세워놓은 사업계획이나 내용을 몰라 현 단계에서 앞으로 사업을 어떻게 펼쳐갈 것인지 구체적인 구상안을 밝힐 수는 없지만, 현장의 필요가 무엇인지 잘 파악해 재림을 촉진하는 일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하 교수는 이어 “일괄적이고 일방적인 사업추진보다는 국가와 지역 간 차별화된 전략으로 선교환경이 열악한 지역들을 도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더 넓은 시야로 북아태지회의 선교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교수는 “전 세계를 향한 선교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 한국”이라며 “부족한 저에게 앞으로 많은 기도와 조언을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성도들의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하홍팔 신임 북아태지회 안교/선교부장은 1948년 12월 28일 경남 진주시에서 태어났다.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AIIAS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5년 부산위생병원 부원목으로 교역의 첫 발을 디딘 이후 1981년부터 삼육대 신학과 교수로 봉직하며 신약학 분야 권위자로 후학양성에 힘썼다. 소외숙 사모와의 사이에 옥경, 항래 등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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