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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선교주간 미션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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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0.05.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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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채 목사 강사로 ‘당신의 희망 - 그 이름 예수’ 주제아래
삼육보건대학 춘계선교주간인 미션 페스티벌에서 강사로 수고한 민경채 목사가 ‘당신의 희망 - 그 이름 예수’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다양한 교내전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캠퍼스선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삼육보건대학(총장 정택철)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한 주간동안 춘계선교주간인 미션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당신의 희망 - 그 이름 예수’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연합회 어린이부장 민경채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좌절과 아픔,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힘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했다.

민경채 목사는 ‘참 생명’ ‘참 사랑’ ‘참 만족’ ‘참 가치’ ‘참 신앙’ ‘참 평강’ 등 매일의 주제를 통해 “우리에게 죽음과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영생과 구원을 허락하신 십자가의 사랑은 거스를 수 없는 놀라운 복음”이라고 강조했다.

민 목사는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피와 사랑과 생명이 오늘도 끝없는 용서의 음성으로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며 학생들을 십자가의 은혜의 세계로 초청하고 “지금도 우리 마음의 문밖에 서서 두드리고 계시는 예수님을 영접하자”고 권면했다.

민 목사는 종교학자들이 추천하는 참 종교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므로, 여러분 모두 예수 안에서 참 가치를 누리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미션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교내 곳곳에는 ▲말씀 외우기 ▲말씀 담기 ▲사랑의 헌혈 ▲하늘빛 찬양 ▲달란트 교환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적극적으로 동참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주어졌다.

선교주간을 마치는 1일에는 69명의 학생들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침례를 받았다.

교목실장 민영기 목사는 “학생들이 각종 프로그램과 순서를 통해 예수님의 생명의 빛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교내선교가 더욱 활기를 띠고 영적부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올 한해 종교부서 임원을 비롯한 리더그룹을 선발해 교내외 및 해외봉사대, 청년회활동과 수련회 등 각종 전도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기획해 실행하는 등 선교적 결실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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