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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부흥과 개혁을 위한 준비위 1차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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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1.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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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부흥과 교회선교분과’ 등 3개 분야 분과위 구성
한국 교회의 개혁안을 의논하기 위한 영적부흥과 개혁을 준비위원회 1차 모임이 열렸다. 사진은 교회연합회 공청회 모습.
영적부흥 및 개혁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구랍 29일 연합회 강당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

이 위원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 결의(10-108)에 의해 구성된 모임.

영적부흥 및 개혁위원회 구성이 확정될 때까지 활동하게 될 이 위원회에는 ▲영적부흥 및 개혁의 범위를 해당 위원회에 제안하고 ▲영적부흥 및 개혁위원회 위원을 행정위원회에 추천하는 등의 임무가 부여되어 있다.  

24명의 위원 전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첫 모임에서는 한국 교회의 평신도와 목회자로부터 제안된 다양한 개혁안을 세밀하고 효과적으로 의논하기 위해 ‘영적부흥과 교회선교분과’ ‘목회 및 교회성장 분과’ ‘행정, 재정, 기관, 교육분과’ 등 세 분과를 구성했다.

또 교회연합회 간담회에서 제안된 평신도와 목회자의 개혁에 대한 의견, 재림마을 변화와 개혁을 위한 참여마당을 통한 의견, 한국연합회 임,부장회의에서 제기된 의견, 교회 원로들의 의견, 5개 합회장 및 기관장, 각급 학교지도자들의 의견, 연합회장 및 5개 합회장 협의회, 영적부흥 및 개혁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통한 의견 등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제안된 한국 교회의 개혁에 대한 견해들이 논의되었다.

각 분과는 이날 모임에서 제안된 개혁안 중 해당 분과위와 관련된 내용을 우선 면밀히 살펴 개혁의 범위에 포함 시킬지 여부를 협의하였으며, 이 내용을 2차 모임에서는 전체 준비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함께 협의할 계획이다. 또 3차 준비위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최종적인 제안을 결정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2차 준비위는 오는 5일(수) 오전 10시 연합회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3차 모임은 오는 19일(수)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한편, 재림마을에 별도로 마련된 ‘참여마당’은 계속 성도들의 제안을 받고 있다.

▲영적부흥과 교회선교분과
의장: 전한봉 서기: 한윤구
위원: 강순기, 이재성, 이한용, 백흥순, 최진규

▲목회 및 교회성장 분과
의장: 장지헌 서기: 설진석
위원: 홍명희, 이경우, 김창환, 권영수, 최영태

▲행정, 재정, 기관, 교육분과
의장: 문치양 서기: 이지춘
위원: 손선근, 최영규, 이병합, 윤종태, 최명섭, 김대성, 손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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