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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복음화 위해 적극적 지원 뒤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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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1.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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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성 ACT클럽 신임 회장 ... 대학생 선교 중요성 부각
박완성 신임 ACT클럽 회장은 “청소년 사업의 가장 중요한 파트는 대학생 사업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캠퍼스 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합회나 합회의 임기와 상관없이 조금 더 안정적이며 지속적이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성숙한 관계를 통하여 한국의 대학생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았으면 좋겠다”

지난해 12월 ACT 동문회원들의 모임인 ACT클럽 신임 회장에 선출된 박완성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앞으로 2년간 이 모임을 이끌어 갈 그는 ACT협회 창립부터 지금까지 협회 사무총장으로 수고했다.

박완성 신임 ACT클럽 회장은 당시 취임사에서 “제가 보건대 대학 캠퍼스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일한 사람들이 커서 성장하고 성인이 되어도 신앙 안에 든든히 서 있음을 깨닫게 된다”며 대학생 선교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강조했다.

박완성 회장은 “2009년도 통계를 보아 81.9%의 청소년들이 대학에 다니는 요즈음, 청소년 사업의 가장 중요한 파트는 대학생 사업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를 위한 교단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특히 “다문화와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적 사고 속에서 자신의 주관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요즈음 젊은이들의 문화 속에 영원한 복음, 자신을 희생하여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랑만이 모든 문제를 푸는 유일한 방법임을 확신한다”며 캠퍼스 복음화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박 회장은 “ACT는 영혼구원과 사회봉사를 핵심가치로 삼고 조직되었으며, ACT CLUB은 ACT협회를 조직하여 연합회 청소년부, 합회 청소년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CT클럽은 지난 1996년 ACT 후원을 위한 동문회원들의 정기모임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한국 재림교회 인재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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