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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언론 인터뷰서 “재림교 이단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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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성 기자 000dohanmail.net 입력 2011.02.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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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혈투’ 개봉 앞두고 ... “‘다르다’와 ‘틀리다’ 구분했으면”
배우 진구 군이 신작 ‘혈투’의 개봉을 앞두고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은 모태 재림신자이며, 재림교회는 이단이 아니라고 강조해 화제다.
배우로 TV와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진구 군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모태 재림교인이며, 재림교회는 이단이 아니라고 강조해 화제다.
  
진구 군은 지난 21일 영화 ‘혈투’(감독 박훈정/제작 비단길) 개봉을 앞두고 가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종교가 있느냐”는 질문에 “재림교인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라고 하는데 종종 이단 논란에 휘말려 속상했지만 지금은 많이 인식이 개선돼 얼마 전부터 당당하게 종교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진구 군은 이 인터뷰에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편견을 갖고 있는데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사람 등을 때리고 할렐루야를 외친다는 말은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웃은 뒤 “일요일 주일을 안 믿는 건 그 날은 사람이 만든 날이기 때문”이라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진구 군은 이어 “종교가 맹목적인 믿음을 전제로 한 만큼 다소 민감할 수 있지만 '다르다'와 '틀리다'를 현명하게 구분했으면 좋겠다”며 나와 다른 걸 틀렸다고 선을 긋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우리 가족은 할머니 때부터 재림교회에 다녔고, 어머니가 독실한 신자”라며 “종교가 중요한 가치관인 만큼 가급적 결혼도 같은 믿음을 가진 분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진구 군은 신작 ‘혈투’에서 아버지를 모함해 죽게 한 죽마고우 헌명(박희순)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가 있는 전쟁터로 떠나 사투를 벌이는 몰락한 양반 자제 도영으로 출연했다. 지난 2009년 영화 '마더'로 제46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수상, 제30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등 2관왕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 받은 연기파 배우다.

서울삼육초등학교와 한국삼육중학교, 삼육의명대를 졸업했으며, 촬영감독 출신 아버지 진영호 집사와 어머니 박동금 집사 사이의 외아들이다. 현재 퇴계원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을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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