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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세미나 – 생명 뉴스’ 은혜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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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6.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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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연인원 1,800명 참석 ... 52명 첫 침례 ‘결실’
성경에 감춰진 지구 역사와 건강기별을 제시했던 ‘2011 위성 세미나 – 생명 뉴스’가 성령의 은혜와 성도의 연합 속에 막을 내렸다.
성경에 감춰진 지구 역사와 건강기별을 제시했던 ‘2011 위성 세미나 – 생명 뉴스’가 성령의 은혜와 성도의 연합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개막한 위성 세미나는 18일 부산 동래교회에서 진행된 오전 강의를 끝으로 준비된 모든 순서를 마무리 지었다. 이상구 박사가 강사로 수고한 건강세미나는 앞서 지난 16일 끝났다.

부산 KBS홀을 메인 사이트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약 500곳의 지역 사이트에서 위성을 수신했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었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이번 기간 동안 ‘마음이 들으면 행복해지는 소리’라는 주제로 성서예언연구를 통해 성경에 담긴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해답을 제시했다.  

김대성 목사는 ‘지상 최대의 사건’ ‘지구 종말 시나리오’ ‘초기 기독교 타락의 열매’ ‘미국의 변질과 미래 역할’ ‘인류를 향한 최후 통첩’ ‘선악의 4차 대전’ ‘1000년의 비밀’이라는 매일의 연제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인 현대인에게 평안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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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목사는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성경 전반을 관통하는 선악의 싸움과 남은 자손의 사명에 대해 조명했다. 김 목사는 미가엘과 용의 싸움으로 시작된 선악간 대쟁투의 단계별 진행과정을 성경과 인류 역사에 비추어 설명했다.  

김 목사는 “마지막 때에는 ‘교파를 초월한 한 진리중심의 연합운동’ ‘진리를 초월한 한 교회중심의 연합운동’ 등 2대 연합운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지금은 일요일과 안식일을 중심으로 남은 자손과 영적 바벨론이 대치하고, 전 세계 모든 정치와 종교가 연합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긴박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치적, 종교적으로 은밀하게 결탁하고 있는 미국과 가톨릭의 관계를 제시하고 “곧 하나님의 법을 사람의 전통으로 바꾼 무리가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믿는 이들을 핍박하는 때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목사는 ‘남은 자손의 공통점’으로 “하나님 편에서 끊임없이 진리를 찾고, 하나님의 법인 말씀을 존중하고, 현재 주어진 빛인 진리를 따라 순종하고 산다”고 짚었다. 또 “목숨이 위협을 받아도 진리 편에 서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면서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여 섬긴다.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산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사람이 살려면 예수님께서 재림하기 전에 먼저 자신이 그리스도 위에 떨어져 깨어지는 경험을 해야 한다”며 “이는 곧 마음을 가난하고 겸손하게 하여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그분이 가르쳐주시는 생활방식으로 사는 것”이라고 전제했다.

News_5261_file3_v.png김 목사는 “우리는 하늘을 향해 나아가는 나그네다. 이제는 세상을 향한 애착을 버리고 하늘을 사모하며 전진하자”고 호소하며 “앞으로 각자의 가슴에 선교정신을 품고 재림의 기별을 전파하자”고 강권했다.

연일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생명까지 버리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깨닫고, 예언과 건강기별을 통해 구속의 역사와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 할 바른 길을 재확인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기간 동안 메인 사이트가 차려진 부산에서는 연인원 1,800명이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900명은 지인의 초청이나 광고 등 매체를 보고 찾아온 구도자였으며, 이 가운데 52명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18일 오후 침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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