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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교센터 건립,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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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7.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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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에 3층 규모로 ... 교회, 강당 등 다목적 공간 마련 계획
제주선교센터는 제주시 아라2동 1191번지 일대 975평의 부지에 3층 규모의 건물로 세워질 예정이다. 여기에는 선교본부를 비롯해 교회, 강당, 청년복합시설, 게스트룸 등 다목적 공간이 들어선다.
제주지역 성도들의 숙원사업인 ‘제주선교센터’ 건립이 곧 설계 작업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건축수순에 들어가고 있다.

2014년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해를 앞두고 제주지역 성도들의 힘과 마음을 모아 건축을 준비 중이다.

제주선교센터는 제주시 아라2동 1191번지 일대 975평의 부지에 3층 규모의 건물로 세워질 예정. 여기에는 선교본부를 비롯해 교회, 강당, 청년복합시설, 게스트룸 등 다목적 공간이 들어선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건축을 시작해 내년 완공된다.

제주지역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부지를 매입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 지역 성도들은 특히 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헌금 약정과 동전 모으기 캠페인 등 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제주지역 교회들은 매달 셋째 주 헌금을 ‘선교센터 건축 헌금일’로 정하고, 이 일의 추진을 위해 기도와 마음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주선교협회장 장원관 목사(제주중앙교회)는 “그 어느 건물보다 아름답고 실용적인 건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제주 선교의 새 지평을 열게 될 이 센터가 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장원관 목사는 “50만 제주도민 중 재림교인은 평균 출석생 500명 남짓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선교센터 건립이 제주선교 100년 역사를 다시 쓴다는 마음으로 각 가정과 개인은 물론, 모든 교회가 이 일에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제주지역 성도들은 오랜 염원이었던 선교센터가 건립되면 이 지역 복음전파의 전초기지가 되어 세천사의 기별을 더욱 힘 있게 전파하는 선교사업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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