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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연합회 임시총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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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7.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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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회도 1월까지 총회 ... 기관은 연합회 회기와 일치하도록
21일 열린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오는 12월 연합회 임시총회를 열고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한국연합회가 오는 12월 임시(헌장원문: Special Session)총회를 열고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게 된다.

5개 합회도 연합회 임시총회 이후 올 12월이나 내년 1월 사이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임시총회 이후 연합회와 합회의 첫 회기는 대총회 회기와 맞추기 위해 4년으로 하기로 연합회와 합회 총회에 각각 제안하며, 기관총회는 기관 운영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한국연합회 회기와 일치하도록 한다.

21일 열린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혁 총회’ 실행에 관한 제안을 통과시켰다.

임시총회의 일시, 장소, 의제 등 세부사항은 상부기관인 북아태지회와 협의해 오는 9월 연합회 행정위원회에서 결의한다.  

행정위는 이날 ‘영적부흥 및 개혁위원회(위원장 김대성 / 이하 개혁위)’의 활동 보고 및 개혁을 위한 제안을 검토하고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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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개혁위원회 제안사항의 주요 골자를 설명했다. 위원들은 이에 대한 세부적 내용을 토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행정조직 개편’ ‘재정 관리 및 운영’ 등 10대 분야의 ‘최우선 개혁안’을 논의했다.

의결과정에서 한국 교회 전반의 개혁작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특히 ‘합회 회기 변경’ ‘조직 개편안 실행시기’ 등에 관해 상세하게 협의되었으며, 임시총회가 열리는 12월까지의 과정과 절차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비록 교회연합회가 애초 우리가 바라던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교회연합회 논의가 시작되지 않았더라면 이 정도의 개혁안도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교회연합회라는 대명제가 추진 중 좌초되긴 했지만, 그 여파로 한국 교회는 개혁의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높은 가치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이어 “우리 모두가 서로 자신을 낮추고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셔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실 것”이라며 “사람의 계획과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부흥과 개혁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지는 진정한 부흥과 개혁이 한국 재림교회에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연합회는 오늘 결의와는 별도로 ‘목회 분야’ ‘영적부흥 및 생활개혁 분야’ ‘선교 및 교회성장 분야’ ‘총회문화 개선’ 등 개혁을 위한 2단계 작업에 들어가 교회의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해간다는 계획이다.  

7.21 개혁 관련 임시총회 실행에 관한 결의
1. 한국연합회는 2011년 12월 중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회기를 시작한다.
2.  5개 합회는 연합회 임시총회 이후 12월~1월 중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도록 합회 행정위원회에 제안한다.
3. 임시총회 이후 연합회와 합회의 첫 회기는 대총회 회기와 맞추기 위해 4년으로 하기로 연합회와 합회 총회에 각각 제안한다.
4. 기관총회는 기관 운영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한국연합회 회기와 일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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