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본문 바로가기
더보기
뉴스 검색
통합검색

뉴스

우리가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할 것은?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8.03 11:34
글씨크기

본문

Justin Kim 목사가 전하는 ‘우선해야 할 한 가지’
Justin Kim 목사는 십계명과 안식일, 막달라 마리아의 삶에 반영된 그리스도의 사랑 등을 소개했다.
‘함께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8일부터 3박4일간 양평영어마을에서 열린 SDA교육 주최 잉글리시 바이블캠프에는 800여명의 수강생과 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캠프에는 미국에서 GYC(Generation of Youth for Christ)운동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Justin Kim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단에 올랐다.

한국계 미국인인 그는 시종 한국 젊은이들의 문화와 정서에 맞춰 성경의 진리를 알기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Justin Kim 목사는 ‘하나의 짧은 단어’ ‘하나의 작은 발걸음’ ‘하나의 작은 상자’ ‘우선해야 할 한 가지’ 등을 주제로 십계명과 안식일, 막달라 마리아의 삶에 반영된 그리스도의 사랑 등을 소개했다.  

Justin Kim 목사는 수강생들에게 “우리는 속도, 분주함, 끊임없는 활동이 연속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한국의 도시생활은 더욱 그러하다”면서 “이런 생활은 무엇이 삶을 진정 소중하게 하는지 잊게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종종 큰 것이 아니거나 혹은 우리의 삶에서의 중요한 목표들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경우,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매일의 조그만 것들”이라면서 “이것들은 삶에서 가장 큰 주제이자 우리를 더 인간답게 만드는 것에 대한 가르침이고, 이 지구에 사는 동안 인간으로서의 삶을 최고로 만드는 것들”이라고 전제했다.

그는 “때때로 사람이 보기에는 올바른 길이라 하더라도 성경은 이러한 길이 종국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우리에게 경고한다”면서 “작은 것들이 쌓여 우리의 인생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지만, 죄의 결과로 인해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면서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 각자에게 보여주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이해하기를 강권했다.  

Justin Kim 목사의 설교 중 주요 내용을 요약했다.

News_5317_file2_v.png

▲하나의 짧은 단어
십계명은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모든 현대사회 기초, 특히 그들의 법 시스템은 십계명을 기초로 구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도덕, 법, 정부를 초월한 더 깊은 의미가 있다.

구약성서는 십계명을 십자가의 기초인 신약성서와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 말한다. 요약하자면, 이것은 하나님의 충실함, 그의 약속 그리고 그의 성품의 표현의 기초이다. 짧지만 그것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큰 그림을 나타낸다.

▲하나의 작은 발걸음
작은 결정들은 우리의 삶에서 더 좋지 않은 결과들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창세기 13장에는 롯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언제나 좋은 결정을 한 것처럼 보였지만,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 선택들을 하고 말았다. 때때로는 많은 작은 발걸음들이 우리를 잘못된 곳으로 이끌 수 있다. 가장 행복하고 훌륭한 결정은 올바른 방향으로의 작은 발걸음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하나의 작은 상자
많은 사람들은 종교를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올바른 환경 아래에서는 종교는 자유, 순결, 행복 그리고 목적을 찾는 것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막달라 마리아는 그녀의 모든 것을 그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열망했던 것을 위해 바쳤다. 그 열망은 한 작은 상자보다 컸고 이것은 모든 사람의 열망과 같았다. 작지만, 이것은 가장 큰 희생을 이끈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낸 큰 희생의 하나였다.

▲우선해야 할 한 가지
경제학적 환경으로부터 건강 증상까지 혹은 가족관계로부터 심리학적 웰빙까지. 현대의 삶에는 여러 가지 무서운 법칙이 존재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스승 중 한 명인 예수님은 우리에게 재정적 그리고 소비자 중심의 삶의 교훈을 가르쳐 준다.

그는 많은 시간을 걱정하지 말고,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할 것을 찾으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왕국과 그의 성품’이다.
좋아요 0

사이트 정보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운영자: 이상용
  • 운영센터 : 02-3299-5294
  • 재림미디어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54732
  •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8일
  • 발행인 : 엄덕현
  • 편집인 : 이상용
  •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1길 11, 시조사 2층
Copyrightⓒ adventist.or.kr All right reserved.
Contact webmaster@adventist.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