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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선교 결실 맺는 몽골 마라나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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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8.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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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과 투자로 영혼구원 박차 ... 눈높이 선교활동 효과
몽골 마라나타교회는 김낙형 목사와 골든엔젤스 선교단을 초청하여 전도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는 매일 70명 안팎의 젊은이들이 참석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마라나타교회(담임목사 정남웅 / PMM 8기) 성도들은 올 초 당찬 목표를 세웠다.

그것은 바로 ‘영혼구원, 100명을 주님께로!’라는 타이틀을 내건 선교 프로젝트였다.

마라나타교회 성도들은 그 첫 번째 실행계획으로 삼육외국어학원을 통한 선교를 추진했다. 삼육외국어학원은 이미 울란바토르 젊은이들 사이에서 명성이 알려진 명문 학원이었다.

성도들은 청소년과 구도자들을 놓치지 않고, 외국어교육 뿐 아니라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선교활동을 진행했다.

마라나타교회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4부터 18일까지 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 김낙형 목사와 골든엔젤스 찬양선교단을 초청하여 대대적인 전도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는 매일 70명 안팎의 젊은이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 중 24명의 청소년이 침례를 받기로 결심했으며, 18명이 침례를 받고 마지막 시대, 세천사의 기별을 땅 끝까지 전파하는 재림교회의 가족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몽골에서는 13세 미만의 청소년들은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침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의 의미는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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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회 마지막 날에는 침례를 받고 거듭남을 입은 이들을 환영하고 축하하는 골든엔젤스의 특별 콘서트와 함께 재림청년들이 준비한 몽골 전통문화 소개의 밤도 곁들여져 더욱 행복한 시간을 꾸몄다.

이번 전도회는 주로 PMM 선교사들이 봉사하는 교회가 개척단계에 있거나 교회 여건이 열악하여 선교의 극대화를 꾀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철저한 사전준비로 영혼의 결실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큰 교훈을 남겼다.

마라나타교회는 특히 청소년 구도자들을 위해 평소 청소년지도자들을 훈련시켜 이들에 의한 성경공부와 적절한 활동 프로그램이 병행되도록 운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마라나타교회는 이 같은 선교 동력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몽골 여름 캠프에 침례 받은 초신자들을 대거 참석시키는 등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기에 매년 여름 교회를 방문하는 충청합회 청주중앙교회(담임 김석곤)와 더불어 국제캠프를 개최하며 양육과 영혼 구원의 결실에 박차를 가하는 등 몽골 청소년 사역에 좋은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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