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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위, 현대진리선교회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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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9.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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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종말 1335일’ 등 오류 분석하고 행정처리 논의
한국연합회 이단/이설대책및연구위원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현대진리선교회와 관련하여 모임을 갖고 대응책을 협의했다.
한국연합회 이단/이설대책및연구위원회(이하 이대위)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현대진리선교회와 관련하여 지난 5일 연합회 강당에서 모임을 갖고 대응책을 협의했다.

이대위는 이 자리에서 현대진리선교회 및 홍영선 씨의 활동상황을 보고받고, 최근 현대진리선교회에서 발행한 책의 내용을 분석하는 등 오류를 짚었다.

이른바 ‘알파와 오메가 전서’ 시리즈로 불리는 이 책은 ‘지구종말 1335일, 카운트다운’ ‘경배와 흔들림(인류에게 보내는 경고)’ ‘깨끗한 피 정결한 마음’ 등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15년 일요일휴업령이 발령되고, 2018년 예수의 재림이 이루어진다는 주장을 담고 있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대위는 이날 현대진리선교회 및 홍영선 씨에 대한 행정처리 과정을 협의한 자리에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현대진리선교회 시리즈에 대한 연합회의 입장을 정리해 전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전달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전국 교회 및 목회자들에게 발표한 동일한 내용을 현대진리선교회에 전달하고 본인들의 의견을 진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대진리선교회 핵심위원들을 이대위 소위원회에 불러 현대진리선교회에서 발행한 세 권의 책의 내용에 포함된 이대위의 지적사항에 대한 입장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그들의 입장표명에 따라 교단이 취할 수 있는 행정적 조치를 강구하고, 이대위 차원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각 교회에 현대진리선교회 가담자들에 대한 행정조치를 권고하기로 했다.  

한편, 이대위는 각 교회의 담임목사 및 책임자들에게 “최근 발생한 현대진리선교회 및 홍영선 씨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한국연합회 이단/이설대책및연구위원회의 연구와 행정처리 과정에 유의하여 각 교회의 독자적인 행정을 지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각 교회의 성도들이 이러한 이설에 흔들리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 및 지도해 달라”며 “빠른 시간 안에 각 교회 목회자들에게 현대진리선교회와 관련된 문제들을 정리하여 발송하겠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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