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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안식일 오후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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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9.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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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어학원교회 예아주니어오케스트라
예아주니어오케스트라는 신앙과 음악지도를 병행하며, 단원들이 자신의 달란트를 이용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전인교육을 펼친다.
지난달 27일 서울영어학원교회(담임목사 이광제)에서는 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 교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예수아이주니어오케스트라(단장 김선희, 지휘 이유민)의 향상음악회였다.

이 오케스트라는 매년 2회의 음악회를 개최해 단원들의 실력 향상과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는 기량을 맘껏 발산했다.

이 오케스트라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지 높은 음악적 완성도 때문이 아니다. 바로 신앙지도와 음악지도를 병행하며, 단원들이 음악적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전인적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예아오케스트라는 평소 안식일학교 반주, 특별 음악순서 진행 등 교회 봉사 활동 외에도 노숙자들을 위한 음악회, 환우 음악회, 장애인들을 위한 음악회, 지하철역 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음악회를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교회의 전승국 목사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하여 안식일에 자칫 아이들이 교회 밖에서 방황하는 것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동아리활동으로 신앙과 믿음이 자라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예아오케스트라는 26명의 단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고문장로와 단장, 지휘자, 지도교사 등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과 안식일 오후에 헌신하는 청년교사들의 지도를 받아 연습한다.
  
예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같이 활동하기를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총무 김은주 집사(010-4299-2462)에게 연락하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입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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