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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전문연구기관으로 체질개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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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9.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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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에서 지역선교협의회로 무게중심 전환
한국연합회가 전문연구기관으로 탈바꿈한다. 또 일선 현장은 ‘지역선교협의회’를 중심으로 특성에 맞춰 각종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진은 선교세미나의 한 장면.
한국연합회가 전문연구기관으로 탈바꿈한다. 또 일선 현장은 ‘지역선교협의회’를 중심으로 특성에 맞춰 각종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한국연합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사슴의동산에서 전국 연례 임원부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연합회와 5개 합회에서 60여명의 임원과 각 부서의 부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 해 한국 재림교회가 밟아온 선교사업 현황을 되짚고, 내년도 연합회 각 부서별 추진사업을 심의, 조정했다.

참석자들은 연합회 각 부서별 사업보고를 통해 올 전반기 한국 교회의 선교사업 현황을 검토하고, 별도로 마련된 주요사업협의회에서 각종 계획안의 효율적 개선방안을 토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협의회와 임원 면담을 갖고 내년도 각 부서의 추진사업들이 제한된 예산 안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진행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밖에 전체협의회를 열어 향후 사업계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편을 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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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 연합회는 내년도 사업목표로 ‘교인수 23만1500명 돌파’ ‘평균출석생수 7만5000명’ ‘침례자수 7,000명’ ‘교회개척 9곳’ 등의 목표치를 세웠다.

이를 위해 ‘영적부흥과 지속적인 개혁 실천’ ‘한국연합회 전문연구기관화 실현’ ‘지역선교협의회 제도 정착’ 등의 기본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영적부흥 및 개혁 사업을 위해 ‘교역자 영적 부흥’ ‘평신도 영적 부흥’ ‘재림신앙 회복 운동’ 등을 펼쳐가기로 했다. 재림신앙의 회복을 위한 일환으로는 안식일 개혁, 재림성도 생활개혁, 가족예배 및 가정신앙회복 사업, 봉사와 구호사업 생활화 등의 부가 사업이 진행된다.

핵심선교 사업으로는 ‘씨뿌리기 전도’ ‘새 신자 양육 사업’ ‘잃은양 회복사업’ ‘어린이 청소년 선교전략 수립 및 실천’ 등 다양성에 맞춘 선교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Redesing(새로운 변화): 선교전략, 각종 선교자료, 학교 신앙교육 과정 등 전면적 변화 ▲Revival(영적부흥):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영적 부흥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Reformation(과감한 개혁): 조직, 행정유형, 재림성도의 생활 등 분야별 개혁 ▲Reaching out(공격적 선교): 세천사의 기별 전파를 위한 공격적 선교 시도 등 ‘교회변화와 성장을 위한 4R 운동’은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조율된 연합회 각 부서별 사업계획과 주요정책들은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연례행정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내년도 각 부 추진사업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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