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 소속 애드벤티스트 여성합창단(단장 이문자, 지휘 이숙진)은 지난달 1일(토)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정기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농아우 후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애드벤티스트 여성합창단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500만원의 기금을 지난달 23일 농아인 단체에 기탁했다.

농아인교회 정철민 목사는 “이 후원금은 농아인교회를 건축할 첫 기부금이 되었다”며 교단과 합창단 그리고 후원해 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영어학원교회 은빛소리 찬양팀 창단예배
서울영어학원교회(담임 이광제)는 지난달 14일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은빛소리찬양팀을 조직하고 창단예배를 드렸다.  
  
서울영어학원교회 실버반에는 40여 명의 노인들이 출석하고 있다. 한때는 교회 곳곳에서 활발히 봉사하던 주역이었지만, 이제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정기적인 교회 출석 이외에는 특별히 활동할 분야가 없었다.

이런 노인들이 활력을 되찾고, 교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기쁨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실버 찬양팀을 조직하기에 이르렀다.

올 3월부터 매 안식일 점심식사 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연습을 시작했다. 9월에는 그동안 연습한 수화, 율동, 찬양으로 서울영어학원교회에서 안식일학교 순서를 진행하기도 했다. 10월 8일 안식일에는 삼육의료원 원목실교회에서 안교순서를 진행했고, 이후 유자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찬양예배 순서를 가졌다.

그리고 10월 14일 ‘은빛소리 찬양팀’이라는 이름으로 창단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었다. 은빛소리 찬양팀은 앞으로 찬양사역을 통하여 교회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봉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