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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1인당 침례자수 평균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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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11.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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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후 수침자 하향곡선 장기화
수침자의 감소 원인은 어린이와 청소년 침례자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육학교와 영어학원 등 기관 수침자의 저조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수침자수가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 재림교회의 수침자수는 2006년 이후 계속 뒷걸음치고 있어 선교가 장기침체에 빠져있음을 지표로 나타내고 있다.

한국 교회는 지난 2006년 7144명을 정점으로 2007년 6524명, 2008년 6373명, 2009년 6221명, 2010년 5,786명 등으로 침례자 수가 내리 감소했다.

올 3기말 현재 침례자수도 4011명에 그치고 있어 전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 1249명, 서중한합회 1264명, 영남합회 567명, 충청합회 447명, 호남합회 448명, 제주 36명이었다.

이 같은 수침자의 감소 원인은 어린이와 청소년 침례자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육학교와 영어학원 등 기관 수침자의 저조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교육부가 연례행정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자료에 따르면 삼육학교 학생 수침자는 지난해 1348명에서 올해 1060명으로 288명이 줄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가 307명에서 262명으로 45명 감소했고, 중등학교는 411명에서 1명 늘었다. 대학(교)와 대학원은 전년도 630명에서 올해는 386명으로 244명이나 감소했다.  

이 같은 학교와 외국어학원 등 기관의 수침자 감소는 이들 기관이 많은 수도권 합회의 전반적 침례자 감소로 이어졌다.

한편, 3기말 현재 수침자수 4011명은 목회자 1인당 평균 4.5명에게 침례를 준 것을 의미한다. 전국 목회자수는 안수목사 749명, 인준목사 105명, 수련전도사 38명 등 모두 892명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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