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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교육 사장 전부권 목사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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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4.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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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콘텐츠 개발로 초.중등 어학시장 선점할 것”
SDA교육 전부권 사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어학원시장의 경쟁속에서 학원 발전을 위해 교사연수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먼저 국내외 성도들에게 이 시간을 통해 인사의 말씀을 전해주십시오.
- 저희 SDA교육을 사랑해 주시고 관심과 기도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이 성도들의 각 가정에 함께하시길 바라며 소망하고 계획하는 일들이 주님 안에서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창립 40년을 넘어선 SDA교육은 이제 새로운 전환점의 중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수강생 수가 감소하는 등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임 사장께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임기 중 어떠한 사업을 가장 중점적으로 펼쳐갈 복안이십니까?
- 먼저 어학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초.중등 어학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가겠습니다. 앞으로 국가의 초.중등 영어교육정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가장 뚜렷한 변화는 듣기와 말하기 분야가 포함된 의사소통중심교육강화정책과 대학수능시험 외국어영역을 대신할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의 시행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업무계획에 의하면 2016년에 NEAT가 전면 시행될 것으로 되어있는데 그렇게 될 경우 내신중심의 주입식 암기위주의 보습학원과 같은 전통적 영어시장이 쇠퇴하고 듣기와 말하기 위주의 의사소통중심의 학원이 영어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SDA교육은 지난 2년 동안 이에 맞는 초.중등 과정 신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NEAT가 시행된다면 우리 SDA교육에 크게 유리합니다. 그동안 저희는 의사소통중심의 교육과정과 이를 오랫동안 운영해온 강사진, 그리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대가 되는 계층은 고등부와 재수생들입니다. 내신과 대학수능시험을 위해 암기위주의 단과학원과 대형종합학원으로 몰리던 학생들이 NEAT 시험을 대비해 듣기와 말하기 위주의 의사소통중심교육을 시키는 학원들로 몰려들 것입니다.

우리 SDA교육은 새로운 입시정책에 따른 영어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여 철저히 준비함으로 고등부와 재수생 시장을 선점하도록 하겠습니다.

News_5687_file2_v.png▲선출 직후 재림마을 뉴스센터와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어학원 사업에 집중하여 학원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복안을 제시하셨습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어학원사업의 경쟁과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어떠한 변화를 통해 어학원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마음이십니까?
-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교사수급과 교사연수입니다. 어학원 사업의 핵심은 교사입니다. 젊고 핸섬하고 똑똑하고 잘 가르치는 교사를 데려와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교사 모집 루트는 대총회 AVS를 통하는 길이었습니다. 이것 외에 다른 루트를 개발해야 합니다.

생각하고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미국의 재림교회 대학들과 협약을 통해 한국학 과목을 설강하여 학점을 주고 그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을 강사로 채용하는 방안입니다. 대학들은 SDA학원에 강사를 보내주고 저희는 대학에 유학생과 단기연수생을 보내준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루트는 외국인교사모집 사이트나 한국의 리쿠르트 업체들을 통해 비재림교 그리스도인을 모집하는 것입니다. 대총회를 통한 재림교인 위주의 교사모집에는 한계가 있고 경쟁력 있는 교사를 데려올 수 없으므로 이제는 비재림교 그리스도인을 교사로 채용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먼저 몇 학원을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해 본 다음 반응이 좋다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좋은 교사들을 모집했다면 그 다음은 그 교사들을 체계적으로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한다고 해서 다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신입교사들이 한국에 도착하면 1~2주일 정도 강도 높은 훈련을 시켜서 학원에 내보낼 것입니다.

교사가 학원에 투입되면 지속적으로 수업장면을 모니터링하고 학생들로부터 설문지를 받아 교사 평가를 해서 잘 가르치는 교사와 못 가르치는 교사를 가려내는 것입니다. 티칭능력이 떨어지는 교사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특별 교수법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금요일 오후에는 수업이 없으므로 지역별로 교사들을 모아놓고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잘 가르치는 교사들을 강사로 세워서 샘플 티칭을 하게하고 티칭 스킬과 노하우들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교사를 데려오고 교사를 훈련시켜서 최고의 강사로 만드는 것이 학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두 번째는 교사급여 제도입니다. 현재의 교사 급여제도는 능력에 상관없이 똑같은 기본급과 연수에 따른 연차수당으로 정해지는데 이제는 교사능력에 따라 급여를 차등 지급함으로 교사간의 경쟁을 유발하고 스스로 노력하여 티칭능력을 개발하는 분위기로 바꾸어야만 합니다.

또한 현재의 교사급여제도로서는 실력있는 한국인 교사들을 붙잡아 둘 수가 없습니다. 급여를 현실화함으로 실력있고 유능한 교사들이 오랫동안 남아 있을 수 있도록 급여제도를 보완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세 번째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학사시스템 개발입니다. SDA학원은 성인으로 시작해서 성인이 강한 학원이었습니다. 특히 성인의 절반 이상이 대학생들이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대학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유는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자체적으로 ESL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사설 학원에 가지 않고서도 대학 캠퍼스에서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SDA학원은 토익이나 토플 같은 평가 시장에 진출해야 합니다. 구직에 필요한 영어면접 등의 고급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1+3 해외 유수대학 편입학 연계 프로그램이나, 온라인 미국 로스쿨 과정, 미국 법무사 과정을 개설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주니어는 학사 시스템 변화가 급선무입니다. 한국인 강사가 주 강사이고 원어민 강사는 보조로서 두 강사가 협력티칭을 하며 원어민 강사 한 명이 한 시간대에 3개의 클래스를 가르치는 얼굴 마담식의 현재 학사제도로는 경쟁에서 뒤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학사시스템은 십 몇 년 전 경쟁학원들이 없어서 학생들이 밀려올 때 원어민 강사가 부족해서 만들어진 이 제도입니다. 이제는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가 동일한 시간으로 가르치고 클래스를 단독으로 티칭하는 시스템으로 바꾸어져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교사의 책임이 분명해지고 클래스를 주도적으로 가르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교재를 바꾸는 것입니다. 주니어는 와이즈 마스터라는 자체 개발한 새 교재를 9월부터 사용할 계획입니다. 성인교재는 젊은 세대들의 필요에 맞게 완전히 새롭게 개편하려고 합니다. 4월부터 작업에 들어가면 2년 뒤에 완료하게 됩니다. 2014년 7월부터는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News_5687_file3_v.png▲아울러 “인적자원과 자산의 효율적인 운영 및 원장 중심제 운영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현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히셨는데요. 어떠한 방법을 통해 인적자원과 자산의 효율적 운영을 이끌어낼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또 ‘원장 중심제 운영’이란 어떠한 의미인지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적자원과 자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주니어 중심의 미니 위성학원 전략을 펼 것입니다. 주니어 중심 미니 위성학원 전략이란 2천 세대 이상의 대단위 아파트 입구에 있는 상가를 얻어 학원을 오픈하는 것입니다. 이 학원에는 교회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목회자가 원장을 하는 대신 교사 경험이 많고 경영재능이 있는 교사가 원장을 맡아서 클래스를 가르치면서 학원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학생수 300~500명 사이즈의 학원으로서 원어민 강사 3~4명, 한국인 강사 3~4명, 한국인 직원 2~3명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파트 입구에 있으므로 셔틀을 운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최소한의 투자와 인력으로 최대의 수익을 얻는 구조이지요. 혹 학원이 잘 되지 않아 철수한다고 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게 됩니다. 선교와 교사들의 신앙지도는 가까운 곳에 있는 Mother School 이 하게 됩니다.

원장 중심제란 각 학원의 구성원들이 수강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학원을 경영할 수 있도록 원장을 중심으로 학원 중심의 책임 경영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가 발생하는 곳도 학원이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장소도 학원입니다. 그렇기에 학원의 구성원이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입니다. 따라서 본부는 통제와 관리하는 업무에서 벗어나 학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원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 SDA교육이 갖고 있는 장점 중 하나가 해외연수사업을 통한 차별화된 연수프로그램의 운영이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해외연수사업은 SDA교육의 수익성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신임 사장께서는 재임 기간 중 해외연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 마음이십니까?  
- 해외연수사업은 필리핀 연수원을 비롯하여 미국. 호주. 영국. 뉴질랜드. 남아공. 캐나다 등에 성인과 주니어를 위한 활발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습니다. 특별히 필리핀 천명선교사 캠퍼스에 세워진 SDA교육 필리핀 연수원은 천명선교사 사업을 돕는 일과 1:1 24시간 교사 케어링을 통해 학사적 만족과 간접선교기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왔습니다.

앞으로는 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한 대학 단기 연수, 실버세대를 위한 영어 골프 연수, 주니어 장단기 유학 연수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국의 어학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므로 영어 붐이 한창 일어나고 있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 해외에 분원을 개척하는 것도 현재의 어려움을 뚫을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입니다.

News_5687_file4_v.png▲ 지난 회기 보고 가운데 눈에 띄는 점이 ‘제주 영어교육도시 영어 상용화지원 교육과정 개발연구수탁’ 사업입니다. 이러한 국가 바우처 사업유치는 학원의 중장기 발전은 물론, 대외 경쟁력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임 사장께서는 이러한 국가 바우처 사업유치에 대해 어떠한 복안을 갖고 계십니까?   
- 제주 영어교육도시 영어 상용화 지원 과정 수탁은 저희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SDA가 컨텐츠 생산과 강사 연수, 그리고 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만큼은 국내 어학원 중 가장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가 바우처 사업은 전자입찰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탁월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능력과 제작된 컨텐츠를 바탕으로 제안서를 잘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올해 기획실에 인력을 강화시켰고 컨텐츠개발 연구소를 조직하여 학원 내부 교재만이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의 영어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SDA교육은 사교육 기업으로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을 책임지는 기업 중 하나로서, 국가와 지자체가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 올해도 경기영어마을의 수탁운영을 연장했습니다. 신임 사장께서는 영어마을 운영의 장단점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며, 영어마을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어떠한 특화된 경영전략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영어마을 수탁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뿐만 아니라 지자체 장들과 공무원들에게 저희 교단을 알리며 이들과 좋은 인적 네트웍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인력 사용면에서도 효과적입니다. 현재 세곳의 영어마을에서 학원의 정식직원 17명이 일하고 있으며, 그 외 약 60명의 재림신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세 곳의 영어마을에서 저희 SDA교육 정식직원 17명을 비롯해 약 60명의 재림신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원의 인적자원의 효율적 운영에 굉장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특화된 경영전략으로서는 카파 국제학교 운영과 SAT 같은 고급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화된 경영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영어마을 운영과 함께 지난해 양평캠프에 개교한 SDA국제학교 ‘KAPA’(Korean Adventist Preparatory Academy)의 운영도 주목됩니다. 아직 초기단계의 어려움이 남아 있지만, 성공적인 특수목적 대안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 마음이십니까?
- KAPA국제고등학교가 성공적인 특수목적 대안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교사를 영입하는 것입니다. 우수한 교사들이 와야 잘 가르칠 수 있고 우수한 학생이 입학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양평영어마을과 협력해 우수한 교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현재 약 2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이들을 3년 동안 잘 교육시킨다면 첫 번째 졸업생이 2014년 6월에 배출됩니다. 이 학생들이 영미권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카파 학교는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그에 따라 좋은 학생들이 2015년에 많이 입학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SDA교육과 양평영어마을은 카파국제고등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계속적인 투자를 해 나갈 것입니다.

News_5687_file5_v.png▲ 누가 뭐래도 SDA교육은 수익기관 이전에 선교기관입니다. 신임 사장께서도 취임사에서 “무엇보다도 SDA교육은 선교기관으로서 주어진 사명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하신 바 있습니다. 사장께서는 임기 중 학원의 선교발전을 위해 어떠한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십니까?
- 학원은 영혼의 황금어장입니다. 그동안 학원을 통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침례를 받고 재림신자가 되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목사와 사모가 된 사람들이 있고 장로와 집사로서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제 임기 동안 영혼구원 사역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먼저 릴리젼클래스, 미션데이, 주말선교프로그램 등의 전통적인 선교방법을 더욱 강화시키겠습니다. 릴리젼클래스는 교재 편찬이 급선무입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성경교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미국의 재림교회 대학 신학생들을 선교사로 초청하여 릴리젼클래스 성경교사와 주말선교프로그램 설교자로 활용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사와 직원들이 학원생들에게 선교할 수 있도록 선교의식을 고취시키고 선교훈련을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침례도 중요하지만 침례받은 영혼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고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주 5일제에 발맞춰 주니어교회를 육성하여 주니어를 통한 학부형 선교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학원 경영의 바쁜 업무 속에서도 개인성경 교수를 통해 영혼과의 접촉과 가르침, 양육의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합니다.

Each One Teach One이라는 모토(motto) 아래 모든 교사와 직원들이 1년에 1명의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모든 교사, 직원들이 매일 10분씩을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고, 약속하신 성령의 간구하면 이번 회기에 SDA교육에 크신 하나님의 축복과 선교의 열매가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 마지막으로 SDA교육의 발전을 위해 염려하며 기도하고 있는 재림마을 가족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해 주십시오. 또 당면문제와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학원 종사자들에게도 협력과 부탁의 말씀이 있으면 덧붙여 주십시오.
- 국내외에 계신 재림성도 여러분, 저희 SDA교육은 현재 참으로 어려운 위기 속에 처해 있습니다. 저희는 성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매일 저희 학원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할 때 저희 SDA교육은 최일선 선교기관으로서 저희들에게 주어진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전국에 계신 SDA교육 직원 여러분!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저희 학원이 현재 어려운 가운데 직면해 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마음을 합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분명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내리라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지금까지 이 학원을 이끌어 오셨듯 미래에도 이 학원을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신뢰하는 가운데 우리 마음과 뜻을 합쳐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합시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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