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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복지관 ‘작은 나눔 더 큰 행복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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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 통신원 bhroom@hanmail.net 입력 2012.06.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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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장학금 마련 및 학교폭력예방캠페인 겸해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 장학금 마련 및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재가 어르신 지원을 위한 ‘작은 나눔 더 큰 행복 大 바자회’를 개최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주현)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3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이 지역 청소년 장학금 마련 및 학교폭력예방캠페인 그리고 재가 어르신 지원을 위한 ‘작은 나눔 더 큰 행복 大 바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문화존 사업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5개 학교(포천초, 대경중, 내촌중, 포천고, 송우고) 학부모회 임원, 삼육지역사회봉사회 등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바자회에는 삼육식품, 포천교회, 포천양돈협회, 포천시 건강보험공단 등 지역기반 공동체와 기업 및 사업체 등에서 후원한 각종 생필품이 선보여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바자회 총 수익금은 후원금을 포함해 1,500여 만원이었으며, 이중 절반은 포천초등학교, 대경중학교, 송우고등학교 등 관내 6개 학교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지원됐다. 또 나머지 금액은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사업과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현 복지관장은 “이번 바자회는 학교폭력 등 지역사회 학생들의 사회 환경적 요인과 경제적 부담에 벗어나 학업에 열중하도록 지원하고 향후 우리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학교들과 적극 협력하여 포천시의 중요 핵심사업인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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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함께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격려했다.

복지관 자원개발담당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름다운 시민의식 속에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인 추계바자회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포천복지관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열악한 환경과 어려운 경제적인 사정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으로 자라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복지관은 포천시와 함께 더불어 행복한 복지 사회, 사람이 희망이 되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바자회 후원을 비롯한 각종 후원과 관련한 문의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031-531-4055 정병훈 대리)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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