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SDA교육(사장 전부권)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퍼스와 함께 일본 휴매닉(Humanic)사와 3자간 MOU를 체결했다.

휴매닉사는 1992년 창업한 회사로 주로 일본 내 리조트나 호텔, 료칸, 스키장 등에서 고객을 상담하는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기업. 일본 전역에 800개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중견 업체다. 주로 인재파견, 국내 여행, 해외유학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SDA교육은 이번 MOU를 통해 휴매닉사로부터 양평영어마을과 필리핀 언어연수원에 매년 연수 인원을 위탁받아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평영어마을도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휴매닉사로부터 연수생을 위탁받아 교육 시킬 예정이다.

SDA킨더레스트, 제4회 스피치 콘테스트 개최
한편, SDA교육의 영어유치원 킨더레스트는 지난달 13일 서울학원에서 제4회 스피치 컨테스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원생과 학부모 등 1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피치 컨테스트는 어린이들에게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의 기초능력인 듣기, 말하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천호 킨더레스트와 서울 킨더레스트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여명의 어린이들은 각기 준비한 자유주제를 가지고 발표했다. 참가자 모두 실력이 우수해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회였으며, 어린이답지 않게 탁월한 발음과 발표력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감탄시켰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킨더레스트의 교육을 통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재능이 있는 아이로 키워낸 점에 그저 놀라울 뿐”이라고 칭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유준(7살, 서울 본원) 어린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SDA교육 서중한지역 학원 비전 영어캠프 개최
SDA교육(사장 전부권)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산영어마을에서 서중한 지역(지역장 김해성) 학원 연합으로 비전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대방학원을 비롯해, 수원, 목동, 수지, 부천, 인천, 상도, 신림, 성북, 석계, 동서울 등 11개 학원이 연합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191명이 참가했다.
  
캠프 기간 동안 외국인과 함께하는 와플 만들기, 쿠키 만들기, 과학 실험 등 다양한 실내 체험활동과 함께 수영, 갯벌체험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교실에서만 배우는 수업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웠다. 이 밖에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파이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캠프 기간 동안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한 비전 강의가 있었다. 대방학원의 서동빈 전도사는 “꿈을 이루는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시고, 꿈을 이루는 가장 큰 동기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안식일 오후에는 참석한 학원생 가운데 4명의 어린이가 하나님 안에서 거듭나는 침례식을 가졌다. 침례를 받은 대방학원의 장선미 학생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