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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찬양으로 영적 활력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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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8.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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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문화교류 잊지 못할 추억” ... 국내외 참가자 목소리 종합
캠포리 참가자들은 세계선교 비전을 제시한 설교와 재림의 소망을 담은 찬양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제1회 북아태지회 캠포리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패스파인더들은 국제 행사답게 지구촌 이웃 대원들과의 우호증진과 교류를 가장 즐거웠던 추억으로 꼽았다.

참가자들은 특히 매일 아침저녁으로 주어진 세계선교 비전을 제시한 열정적 설교와 재림의 소망을 담은 뜨거운 찬양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몽골 첸틀교회에서 온 강투문 씨는 “다른 나라 패스파인더 대원과의 관계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재미로 흥분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 오클라호마합회에서 참가한 촬힐 씨는 “외모와 언어가 다른 세계 각국의 외국인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풍물놀이 등 미국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아시아의 전통문화와 의상을 많이 볼 수 있어 이채로웠다”고 말했다.

중국 보정교회의 슌종순 씨와 무제광 씨는 “세계 여러 곳에서 모인 패스파인더 대원들을 보며 재림교회의 교세를 알 수 있어 뭉클했다”면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며, 언젠가는 중국에서도 이런 국제행사를 치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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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찐샨교회의 천위 군은 “많은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문화교류를 나누면서 마음이 풍성해 진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충청합회 안면중앙교회 박종빈 군은 “외국인들과 친해져 신기하고 좋았다”면서 “준비한 핀을 교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게 무척 행복하고 흥미로웠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복음으로 가득한 말씀의 충만함도 세계 각국에서 모인 패스파인더 대원들에게 새로운 선교적 도전을 심어주었다.  

멀리 볼리비아에서 온 이쉬미첼 니오니 씨는 “폭탄이 연상될 정도로 열정적이고 대단한 캠포리였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특히 파워 넘치는 설교는 나의 잠자고 있던 영혼을 일깨워 주었다. 주 대상은 어린이였지만, 어른이 은혜받기에도 충분한 메시지였다”고 전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서든캠퍼스교회에서 참가한 에쉬든 군은 “캠포리 전반적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그중 예배가 가장 좋았다”면서 “성경에 기초한 설교가 이해하기 쉬워 은혜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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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온 러블리 양도 “훌륭한 목사님들의 설교가 큰 감동을 주었다”며 “다시 삶의 활력을 얻고, 영적으로 충만해져 돌아간다”고 밝게 웃었다. 잭키 양도 “캠포리에서 주어진 기별들은 영적 음식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이곳에서 접한 말씀을 토대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호남합회 강진교회의 이힘찬 씨는 “교훈적인 설교를 통해 복음의 본질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성교회에 다니는 정선묵 집사는 “어린이들이 듣기엔 다소 긴 감도 없지 않았지만, 감동적이고 은혜로웠다. 영적으로 상승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골든엔젤스 찬양선교단을 주축으로 진행된 ‘경배와 찬양’ 등 매 순서를 은혜로운 화음을 수놓은 찬양 프로그램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미국인 촬힐 씨는 “무대에 오른 모든 멤버들이 진실된 마음으로 연합하여 찬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캠포리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으로 찬양 프로그램을 꼽았다.  

필리핀에서 온 야봇 양은 “음악은 쉽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좋은 수단 중 하나”라며 “그런 면에서 모든 사람이 은혜를 공유할 수 있었던 음악순서가 너무 좋았다. 마치 천국에서 다 같이 합창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하게 해 주었다”고 말했다.    

천성교회의 진경가 집사는 “경배와 찬양 순서가 가장 감동적이었다”면서 “매 순간 가사에 맞게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고 평가했다. 수목원교회에 다니는 최요한 군과 최요셉 형제도 “청중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준 경배와 찬양 시간이 가장 좋았다”며 “찬양이 마음에 와서 박혔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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