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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재단, 복지사각지대 주민보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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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9.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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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와 ‘희망의 1:1결연 협약’ 체결하고 지원 다각화
삼육재단과 동대문구는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보호를 위한 ‘희망의 1:1결연 복지협약’을 체결했다.
삼육재단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해소 및 희망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는 ‘희망의 1:1결연 복지협약’을 맺었다.

재단과 동대문구는 지난 20일 동대문구청에서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보호를 위한 ‘희망의 1:1결연 복지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 자리에서 사랑의 쌀 5㎏들이 2760포와 삼육두유 1380박스를 기증했다. 이 물품은 구청 직원들이 추석 전 결연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전달한다.

재단과 동대문구청, 결연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동중한합회장 이경우 목사는 “매년 추석명절에 ‘희망나눔의 장’ 행사를 통해 나눔물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이 있다”며 “우리 주변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구청 직원 전원이 복지 취약계층과 1:1 결연을 맺어 꾸준한 접촉을 하고 있는 동대문구는 이날 삼육재단과 함께 추석에 간절한 소망이 있는 주민들의 ‘희망소원 들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재단과 동대문구는 ‘1:1 희망지원위원회’에서 선정한 38가구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지원내용은 건강검진, 틀니, 집수리, 여행, 어학수강, 기념선물 등 10개 분야였다.

이번 희망나눔 물품은 삼육서울병원, 삼육치과병원, 삼육보건대학교 등 재단 관계 단체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했다.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희망나눔의 장’ 행사주간을 마련해 각종 의료혜택을 무상 지원하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삼육서울병원은 19일 동대문구청 복지정책과가 추천한 오 모(70세)와 심 모(77세) 씨에게 최근 도입된 3테슬라급 최첨단 MRI 검사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특별검진권을 증정하고 검진자를 대상으로 상담했다.

재단과 산하 관계 기관은 앞으로도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희망나눔운동을 적극 펼쳐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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