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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성도 사명 재확인한 연말기도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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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12.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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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신랑이로다’ 주제로 구원의 원리 제시
연말기도주일에서 강사로 수고한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재림성도의 사명과 구원의 원리를 제시했다.
2012년 한 해를 말씀과 회개로 마무리하는 연말기도주일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주간 동안 ‘보라 신랑이로다’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동중한합회 서울본부교회를 메인 사이트로 매일저녁 7시30분부터 진행된 연말기도주일은 위성과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동시 생방송됐다.

강사로 수고한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재림나그네’ ‘안식일과 성화’ ‘영성회복’ ‘너희도 거룩하라’ ‘영생의 마지막 카드’ ‘롯의 처를 생각하라’ ‘본향이 가깝다’ 등 매일의 연제를 통해 재림성도의 사명과 구원의 원리를 제시했다.

김대성 목사는 “성경은 여호와의 임재를 우리에게 약속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으로 우리 안에 거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말씀을 통해 우리가 부흥되고, 개혁되며, 변화되기를 원하신다”며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요단강을 건널 수 있을 것임을 부각했다.

김대성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원수를 대항하는 방어책”이라고 말씀생활의 중요성을 짚고 “지금 우리에게는 그 능력이 과거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왜냐하면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계 12:12)’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심지어 우리 안에 살기 원하시며 그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사랑과 믿음 그리고 봉사와 인내로 강하게 자라날 수 있다”면서 “우리의 삶이 말씀과 조화될 때, 새 삶이 우리 안에서 솟아날 것이며 새 빛이 말씀의 매 절에 비췰 것이며, 그 말씀은 우리의 영혼에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집회 기간 동안 전국의 성도들은 ‘한국 교회의 영적 부흥과 심령의 회복을 위해’ ‘우리의 생명과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감사’ ‘자신의 생명과 재물을 하나님께 바쳐 헌신하고자 하는 결심’ 등을 제목으로 개인별로 뜨겁게 기도했다. 특히 복음을 전하다 수감된 서아프리카 토고의 안토니오 목사와 부르노 형제의 안전과 조속한 석방을 위해서도 마음을 모았다.

News_5967_file3_v.png성도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와 영생의 소망을 재발견하는 의미 있는 주간이었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흥케 하시고 변화시키며,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하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서이천교회에 출석한다는 김은영 성도는 재림마을 게시판에 “아이패드로 보았는데 말씀이 정말 좋아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시청소감을 전했다. 서중한합회 이신호 목사는 “강사님의 설교 말씀이 너무 은혜롭다”면서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

집회를 마친 강사 김대성 목사는 “다소 무거운 주제여서 청중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전국 여러 곳에서 새롭게 결심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많아 매우 긍정적”이라며 “우리가 이런 정신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흥을 허락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는 이번 기도주일 설교영상을 DVD로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각 교회로 발송되는 공문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또 재림마을 자료실에 강사의 설교자료 파워포인트 파일을 게시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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