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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동문보치아리그 하반기 최강자전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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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12.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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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국규모 리그전 펼쳐 ... 31개 팀, 157명 선수 출전
전국 규모로 열린 올 동문보치아리그에는 서울.경기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31개 팀, 15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12년 동문보치아리그 하반기 전국 리그’가 지난 17일 동문장애인복지관 2층 생활체육실에서 열린 최강자전을 끝으로 폐막했다.

올 동문보치아리그는 경기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선수모집을 한 결과 서울・경기 / 강원 / 전북 / 경북 등 4개 권역에서 참가팀이 출전해 총 31개 팀, 15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하반기 최강자전 진출 팀은 서울/경기 리그 모자이크, 햇빛사랑(청룡), 동그라미B, 휠라이트A, 요한의 집, 강서장복 A, 휠라이트B, 씨밀레, 강원리그는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속초지부), 전북리그는 전북 빨강파랑보치아클럽, 전북 서포터즈였다.

최강자전은 매우 박진감 넘치고 우수한 실력을 뽐내는 장면들이 속출하면서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과 취재기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상반기 전국리그 최종 결과는 1위 강원리그 호남리그의 전북빨강파랑보치아클럽, 2위 서울/경기리그의 휠라이트B, 3위 서울 경기리그의 햇빛사랑(백호) 팀이 차지했다.

한편, 김대성 동문보치아리그 운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문보치아리그가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여기 모인 선수들의 노력 때문”이라고 격려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가 추우나 더우나 한 명도 빠짐없이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조원웅 동문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아직도 중증장애인은 집이나 시설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지적하며 “이제 중증장애인도 세상 밖으로 나와 체육․여가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와 사회활동을 해야 하며, 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문보치아리그는 지난해 3월에 31개 팀, 93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리그로 경기규모를 확대했다. 내년 동문보치아 전국리그는 4월에 개막해 1개 시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경기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동문보치아 전국리그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해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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