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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천연물 신약 학술세미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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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통신원 통신원 hjtwin@naver.com 입력 2013.08.0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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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주사 안전성 및 효과 논물발표 ... 암 치료 대안 제시 기대
삼육서울병원은 오는 8일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천연물 신약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오는 8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원내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천연물 신약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육서울병원이 주최하고 안양샘병원과 인하대학교가 공동후원하는 이 행사에서는 최근 의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SB주사(SB365)의 안전성과 효과 및 효능 등 메커니즘에 대한 논문발표와 치료사례가 제시될 예정이다.  

삼육서울병원 이종화 암전문상담실장(전 연세대 의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남대 약학대학장을 역임한 안병준 교수와 인하대 의과대학 홍순선 부교수가 SB주사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또 G샘통합병원 종양외과 이채영 과장, G샘통합병원 인터벤션 영상의학센터 김지형 과장, 삼육서울병원 지주연 핵의학실장이 치료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세계적인 암전문가 김의신 박사(존스홉킨스대학교 의학박사,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석학교수)가 초청돼 축하메시지를 전한다.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월 위암과 췌장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SB항암주사제(천연물 신약 항악성 종양제)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서울권에서 유일하게 사용을 승인 받았다.

병원 측은 “이번 ‘천연물 신약 학술세미나’를 통해 국내 수많은 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진정한 대안의 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학술세미나를 통해 발표되는 SB항암제에 대한 임상연구 논문은 SCI급 학술지인 옥스퍼드저널의 Carcinogenesis지에 올 4월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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