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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어학원교회 불우학생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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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1.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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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복지관은 저소득홀몸노인 초청 ‘떡국나눔’ 행사
서울영어학원교회는 관내 불우 청소년 5명을 교회로 초청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서울영어학원교회(목사 전부권)는 지난 10일 동대문지역 청소년 5명을 교회로 초청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은 지난 연말 제9회 자선음악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다.

서울영어학원교회는 매년 자선음악회를 열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청소년에게 경제적 지원 및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올해 대학에 합격해 기쁨을 더했다.

서울영어학원교회 전부권 목사는 “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지금은 어려운 환경을 겪고 있지만 학생들이 사랑의 나눔을 통해 힘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열중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영어학원교회는 올해도 모금된 자원을 11명의 청소년에게 매달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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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복지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설날맞이 행사 주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은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후원으로 저소득홀몸노인을 위한 설날맞이 ‘떡국나눔행사’를 열었다. 빈곤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심리적 고독감을 완화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32명의 홀몸노인이 참여하였으며 세배 드리기, 설날노래 부르기, 설 덕담 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한 모든 어르신에게는 떡국을 포함해 설음식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후원한 생필품세트가 선물로 전달되었다.

어르신을 위한 설날맞이 행사는 매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지속적인 후원과 직원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직원 자원봉사자 11명이 참여하여 더욱 풍요로운 자리가 될 수 있었다.

동대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 명절 뿐 아니라, 기타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 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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