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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천명선교사훈련원장에 신동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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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2.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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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선교사 파송 시대 열릴 수 있도록...”
박광수 목사의 후임으로 신임 1000명선교사훈련원장에 신동희 목사가 선임됐다.
신임 1000명선교사훈련원장에 현재 미국 중가주합회 밀피타스교회에서 목회 중인 신동희 목사가 선임됐다.

북아태지회 1000명선교사운동 운영위원회는 오는 2월 말 한국연합회의 부름을 받아 시조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는 박광수 목사의 후임으로 신동희 목사를 신임 1000명선교사운동 훈련원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발령일은 오는 3월 1일부.

신동희 신임 훈련원장은 선출 후 “1000명선교사운동이 태동하던 22년 전, 외국 선교사를 받아오던 아시아의 국가들이 아시아와 전 인류의 구원을 위해 1000명선교사라는 이름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위대한 국가들로 탈바꿈하는 그 혁명의 현장에서 일조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생애 최고의 영광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전임 훈련원장들의 비전과 노력으로 현재 필리핀 본부를 중심으로 전 세계 8개 지회에 소속된 12개국의 분원들에서 파송되는 약 600명의 선교사 수를 1000명선교사운동의 원래 이름과 목적에 부합하도록 끌어올려 1000명 선교사 파송 시대가 하루속히 열릴 수 있도록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아태지회 측은 “평소 1000명선교사운동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신동희 목사의 헌신적인 봉사와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이 운동이 명실공히 세계 복음화를 앞당기는 강력한 선교운동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회는 이와 함께 “1000명선교사운동이 재림청년의 믿음을 한층 강화시키고, 그들을 세속의 물결로부터 보호하고 나아가 재림교회 전체를 선교정신으로 충만하게 만드는 선교구심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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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훈련원장 신동희 목사는 북아태지회 청소년부/음악선교부장(2002~2010년)으로 약 9년간의 봉사를 마치고 향학을 위하여 도미한 이후 2012년 8월 앤드류스대학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리더십 전공)를 취득했다.

곧바로 미국 중가주합회에 채용된 신 목사는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인 교회인 밀피타스교회의 14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교회행정을 양육과 선교와 예배로 나누어 정착시키고 각 부서의 활동들은 자율운영 시스템이 가능하도록 리더 양성에 집중하여 성도들의 자발적 참여와 사랑의 연합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교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치원(약 100명 규모)과 초등학교(약 130명 규모)를 중가주합회에서 가장 발전하는 우수학교로 성장하도록 이끌어 큰 주목을 받았다.

1962년 생으로 삼육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후 필리핀에 유학하여 AIIAS 대학원과 AUP 대학원에서 목회신학, 공중보건학, 조직신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서중한합회 중동중앙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한 이후 삼육대학교, 북아태지회에서 사역하였으며 홍성희 사모 사이에 동규, 서영 두 자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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