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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법인 삼육재단, 동대문 교육복지센터 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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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6.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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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멘토링 서비스,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등 운영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교육복지센터를 위탁받아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교육복지센터를 위탁받아 운영에 들어갔다.

동대문교육복지센터 ‘꿈자람터’(센터장 이정옥)는 지난 3일 동중한합회 임원 및 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소예배에서 동중한합회장 이경우 목사는 “시작한다는 말은 황무지를 일군다는 의미”라며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 센터에서 삶의 희망과 의미를 발견하고 사랑의 기적을 만들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울 동대문구 관내에 38개의 초중고가 있지만 그중 50% 가량은 교육청의 지원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복지센터는 교육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 유.초.중.고생들을 돕고, 다문화 가정 등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학생이나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의 학생에게 개인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일을 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지역 내 교육소외학생 및 위기학생 발굴 및 치료, 놀이 활동을 통한 학업 스트레스 감소와 또래 관계망 확장, 1대1 멘토링 서비스,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그간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여러 복지관을 위탁받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교육복지센터까지 수탁함에 따라 재림교단에 대한 외부의 기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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