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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전도회] 대구서부교회 ... 예언에 비친 지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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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11.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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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호 목사 초청 ‘위기의 지구, 희망을 보다’ 주제로 진리 전파
대구서부교회에서 열린 대도시전도회에서 강사로 초빙된 오재호 목사가 설교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대구서부교회에서는 재림연수원 교수 오재호 목사가 강사로 초빙돼 ‘위기의 지구, 희망을 보다’라는 주제로 진리기별을 증거했다.

오재호 목사는 ‘지구 미래 보고서(세상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유사품 교회(로마 가톨릭 교회의 비밀)’ ‘순도 100% 짝퉁 예수님(교황청과 미국의 동맹)’ ‘빛과 어둠의 우주 전쟁(하나님과 사탄의 1~4차 전쟁)’ ‘지구촌 희망 메시지(3중 복음 초청)’ ‘새 세상 입주자들(새 하늘과 새 땅)’ 등 매일의 연제를 통해 인류에게 당면한 가장 큰 문제를 조명했다.    

오재호 목사는 다니엘서 2장의 예언 해석을 시작으로 전도회의 문을 열었다.

오 목사는 “하나님만이 생명을 주관하는 창조주시며, 우리를 온전히 보호하고 인도하시는 분”이라고 주지하며 “그분만이 인간 역사를 이끌고 계시고, 그 끝에는 멸망하지 않는 영원한 나라가 도래할 것”이라고 재림의 언약을 강조했다.

그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식하는 가장 명확한 방법은 안식일”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을 온전히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 안식일을 변경했다. 유대인을 통해서는 안식일의 의미를 퇴색시켰고, 로마 교회를 통해서는 안식일의 날짜를 바꿨다. 안식일을 제대로 준수하려면 창조와 구속의 기념일이라는 본질적인 의미가 분명해야 하며, 날짜도 확실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특히 “예수님의 재림을 비롯한 성경적 진리에 다른 사상이나 가르침을 포함시키는 개인이나 단체는 모두가 영적 바벨론”이라고 규정하고 “곧 로마 교황권을 중심으로 거대한 종교통합운동이 일어날 것이다. 이게 바벨론화 되어 가는 사탄의 포석이다. 그러나 바벨론은 노아의 때와 같이 반드시 무너지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News_6714_file2_v.png오 목사는 “신앙양심을 강요하는 강제적인 법이 시행될 때를 대비하는 길은 지금부터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고 예수 믿음을 잘 지키는 것”이라며 “무한한 자비로 죄인과 병자를 고쳤던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여 참된 희망을 발견하기 바란다”고 축원했다.

한편, 이번 전도회에는 대구서부교회를 비롯해 성서교회, 강북교회, 성지교회 등 인근 지역 교회가 연합으로 참여했으며 하루 평균 100여명의 성도와 구도자들이 참석했다.

성도들은 “예수님과 진리 안에 희망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영원한 복음인 세천사의 기별을 지역사회 이웃에게 힘 있께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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