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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지역주민 및 학부모 초청 건강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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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11.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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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뉴스타트 생활의학센터 채은하 원장 초청 특강
삼육보건대학교가 주최한 지역역주민 및 학부모 초청 건강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채식 식단으로 차린 건강식을 나누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광규)는 지난 8일 교내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학부모 초청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삼육보건대 생명증진교육원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질병 치료에서 사람 치유로’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채은하 마라뉴스타트 생활의학센터 원장이 강사로 수고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한 강의에서 채은하 원장은 “사람의 건강은 육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상태를 모두 포함한다”고 정의하고 “정신이 육체를, 영적인 상태가 정신을, 또한 육체가 정신과 영에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병이 생기기도 하고 낫기도 한다”고 전했다.

채 원장은 특히 “부분적인 접근이 아닌 인간의 전인적인 치유는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치유할 때에 가능하다”고 전제하고 “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적인 건강이며, 영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참소리중창단이 특별출연해 작은 음악회를 열고, 참석자들에게 정신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의 후에는 참여한 전원이 대학에서 정성껏 준비한 채식식단 식사를 나누며, 건강기별을 체험했다.  

김광규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은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매일의 삶 속에서 누리며, 이웃과 더불어 나누고 살기를 소망한다”면서 “이것이 ‘행복나눔’을 핵심가치로 우리 대학을 경영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저명한 생활의학 전문의사의 특강, 맛있고 건강에 좋은 밥상, 마음을 즐겁게 하는 아름다운 음악순서 등을 통해 참석한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자리를 같이한 지역주민 김 모 씨는 “가족 중에 환자가 있어 평소에도 건강강의를 자주 접하는 편이지만, 오늘처럼 가슴 시원한 명쾌한 해답을 주는 강의는 처음”이라며 “강의 후에 맛있는 식사와 음악공연 등 지역주민을 위해 이러한 준비를 해준 삼육보건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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