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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목표는 ‘침례자 7000명’ ‘교회개척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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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11.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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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연합회장, 연례행정위에서 내년 한국 교회 목표 제시
한국연합회는 2015년 주요 사업목표로 ▲침례자 7000명 ▲교회개척 10곳 ▲십일조 630억 원을 설정했다. 사진은 연례행정위 모습.
내년 한국 재림교회의 목표가 제시됐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지난 17일 열린 연례행정위원회에서 “2015년에는 ▲침례자 7000명 ▲교회개척 10곳 ▲십일조 630억 원의 목표를 향하여 매진할 것”이라며 내년 한국 교회의 주요 목표치를 소개했다.  

김대성 목사는 서면과 구두로 전한 ‘연합회장 보고’에서 “남은 회기 1년 동안, 한국 재림교회가 이루어야 할 중요한 과제는 ‘새 힘 2015 사업 계획’을 정착시켜서, 선교 동력을 모아 ‘미래 한국교회를 위한 어린이 사업의 기초를 확립’하고 ‘교회의 기둥인 청소년 사업의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준비하며, ‘개인, 교회, 기관들이 총력을 다 해 전도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여, 새로운 회기를 맞이하게 되는 1년 후에는 한국 교회가 새 힘을 얻어 제2의 부흥기를 맞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제35회 총회를 앞두고 있는 한국 교회는 부흥과 개혁, 그리고 건강한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부흥과 개혁은 서로 상반된 것이 아니라, 함께 이루어야 할 이 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이라고 주지했다.  
  
김 연합회장은 “과거 교회사의 위대한 순간들은 이 두 가지의 회복이 동시에 실현되어 교회가 순수한 교리로 돌아오고, 교회 안에 그리스도인의 삶들이 성령의 권능을 알게 되었을 때 찾아왔다”면서 “부흥과 개혁이 하나 되어 우리의 개인적인 삶에 변화를 가져오고 성령 충만한 삶으로 돌아온 교회가 자신의 분깃을 세상에 나타내 보일 때 주님은 오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전 세계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전반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사람들의 도덕적 타락과 종교적 세속화는 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며, 예언의 성취는 마지막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합회장은 “하지만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믿음으로 약속을 성취시켜 달라고 요구할 때, 예수님은 매우 가까이 계시곤 하였다’는 <교회증언> 1권 71쪽의 약속을 바라보며 기도에 힘쓰고 말씀에 순종하므로 영적부흥과 선교부흥을 꼭 이루어 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할 때, 남은 무리를 택하신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풍성한 축복으로 채워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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