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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별 안건④] 보건 / 복지 / 구호 / 교육 분과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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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12.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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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총회 경영위 제안사항, 얼마나 처리됐나?
34회 회기에도 전국 장애인 장막회 등 한국 교회의 장애인 선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 한국연합회 산하 설립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통합관리위원회’ 구성
- ‘통합관리위원회’ 구성할 경우, 현실적으로 전국의 모든 시설을 관리하기엔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과 협의 하에 각 합회별 ‘통합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효과적인 운영을 꾀하기로 하였습니다.

2. 재림교회 장애인 선교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을 상대로 하는 직접선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선교센터’ 건립
- ‘장애인선교센터’ 건립에는 공감하나 재정, 지리적 및 인적 구성과 분포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기로 하였습니다.

3. 장애인선교사업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선교헌금일’ 지정
- 선교헌금일 지정은 연합회 단독 결정사항이 아니며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추후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합니다.

4. 교단 내 건물 신축 및 증개축시 휠체어가 접근할 수 있도록 ‘점자 유도 블록’ 설치
- 신축 건물은 법적인 기준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증개축시에도 각 기관별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5. 장애인들의 교회출석을 위한 연합회와 합회의 차량지원
- 현재는 어려우나 지속적으로 연구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6. 교단 내 사업장 장애인 고용 확대
- 각 기관별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권장하고 있습니다.

7. 선교부 안에 ‘장애인선교분과’ 신설
- 매우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교부와 협의 및 공조하여 장애인 선교를 위한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 교단 내 공적 행사시 장애인석 배치
- 장애인이 참석할 경우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9.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이나 삼육학교 내에 ‘장애인특수반’ 설치
-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은 여러 여건상 쉽지 않은 상황이며, ‘장애인특수반’ 설치는 학생 수 부족으로 인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10. 장애인 선교 담당 목회자양성과 채용
- 현재, 합회별로 장애인 선교 담당 목회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1.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여건상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12. 연합회 및 합회 행정위원회 장애인 참여
-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13. 북한선교의 핵심인 ‘새터민선교지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
- 북한선교를 위한 새터민 선교사를 양성하고자 우선 신학과에 재학 중이거나 신학과에 입학하고자 원하는 몇 명의 새터민에게 재림교회의 신학을 공부하고 선교사로 준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을 중심으로 북한에 직접 선교할 수 있는 자료를 개발하고 새터민 선교사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북한선교를 위한 선교사를 훈련하는 일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림교인 새터민 40여명의 명단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에게 명절에 맞추어 작은 선물을 보내드리고 있으며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충청합회 광시교회 박인경 집사님께서 10여년 동안 아낌없는 수고와 정성을 다해 일하고 계시며 지금까지 진행해온 새터민 지원 사업이 조금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4. 대도시 선교를 위한 ‘채식건강식당’ 설립
-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의 교회들이 운영하고 있으나 보다 더 많은 교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단차원에서의 연구가 필요합니다.

15. 장애인용 선교자료 제작(자막영상물 그림으로 된 전도지 등)
- 현재 <말씀 향기> <다니엘서> <요한계시록> 등 통신학교 과목들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하여 점자책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CD, Tape 등으로 성경을 연구할 수 있는 자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향후 더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16. 전국 삼육 교직원 재교육 프로그램 체계화
- 매년 1.6. 11.16, 21, 26, 31년차 교사들이 재림연수원에 입소하여 재림신앙 고취와 영성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예언의신 독서 과제를 지정해 독후감 대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 방학기간을 이용해 교직원 신앙 특별부흥회를 열고 있습니다.

17. 삼육초등학교 재정 지원
- 부산삼육초등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들이 재정자립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사업계획 등을 심사숙고하여 재정 지원이 적제적소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 신학과 교수 채용 및 신학과 여성 교수 채용
- 삼육대학교가 현재 장기적인 인원 충원 계획을 가지고 신학교 교수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계획 년도에 따라 적극적으로 채용 공고 및 홍보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잘 준비된 교수 인력들이 충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학과 여성 교수 채용에 관해서는 삼육대학교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여성 교수인력이 확보되어 신학과의 다양성이 확보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안학교 설립
- 현재 연합회에 속하지 않은 대안학교들이 몇 곳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단의 입장에서 별도 대안학교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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