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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기관총회 ... 삼육서울병원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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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12.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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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운영위 구성하고, 운영위가 기관장 선출
내일(22일, 화)부터 한국연합회 산하 각 기관별 총회가 막을 올린다. 사진은 가장 먼저 총회를 치르는 삼육서울병원 전경.
내일(22일, 화)부터 한국연합회 산하 각 기관별 총회가 막을 올린다.

기관총회는 각 기관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해당 기관의 대표를 선출한다.

첫날인 22일(화) 오전과 오후에는 삼육서울병원과 삼육치과병원의 총회를 소집하며, 당일 저녁에는 삼육서울병원의 운영위원회를 연다.

23일(수) 오전에는 삼육부산병원이 총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에덴요양병원의 총회가 막을 올린다. 이날 오후에는 삼육치과병원 운영위원회를 실시하고, 저녁에는 삼육부산병원의 운영위원회를 진행한다.

24일(목)에는 시조사와 삼육대가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회를 열고, 저녁에는 에덴요양병원의 운영위원회가 모인다. 28일(월) 오전에는 삼육식품이 총회를 열고, 오후에는 삼육대학교가 운영위원회를 진행하며, 저녁에는 시조사의 운영위원회를 마련한다.  

29일(화) 오전과 오후에는 삼육보건대학교와 SDA교육의 총회가 개별적으로 열리고, 저녁에 삼육식품 운영위원회를 소집한다. 마지막 날인 30일(수)에는 삼육보건대 운영위원회와 SDA교육 운영위원회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열릴 계획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기관총회는 소수의 사람만 참여하는 행정위원회에서 책임자를 선출함으로 발생하는 제반 문제를 줄이고, 기관 종사자들의 총회 참여가 제한되어 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시스템.

연합회 신임 행정위원과 총회 회원의 20%에 해당하는 기관 종사자들이 대표로 참석, 별도로 마련된 정관에 기초해 총회를 연다. 총회는 해당 기관의 실제적 운영관리 책임 및 관한을 부여받아 기관임원들을 지도, 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될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 기관 경영에 대한 전반 규정 및 원칙을 분명히 하고, 차기 5년 동안 주어진 임무를 총괄적으로 책임질 운영위원들을 선임하게 되는 것.

이를 통해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해당 기관의 경영자를 선출하게 된다. 때문에 기관 총회가 해당 기관 경영자를 직접 선출하지는 않으며, 총회의 기능은 운영위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마쳐진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기관 운영위원들은 해당 기관 총회(혹은 그에 준한 회의)에서 선출한다.

총회는 이와 함께 각급 기관별 운영 및 사업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경영위원회를 열어 각 기관의 발전과제를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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