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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부산병원 개명 후 첫 기관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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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12.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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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손실 흑자, 진료실적 지표 성장세 등 고른 안정화
삼육부산병원이 올해 이름을 바꾼 후 첫 기관총회를 열었다. 삼육부산병원은 당기순손실 흑자, 진료실적 지표 성장세 등 고른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
기관총회 이틀째를 맞아 삼육부산병원의 기관총회가 이어졌다. 삼육부산병원은 23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연합회 강당에서 제4회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부산위생병원이 올해부터 ‘삼육부산병원’으로 이름을 바꾼 후 첫 총회다. 총회에는 한국연합회 행정위원, 삼육부산병원 운영위원, 삼육부산병원 교역자 등 72명이 참석했다.

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는 에스겔 34장30~31절 성구를 인용한 개회설교에서 바벨론의 3차 공격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지자를 통해 ‘비의 언약’ ‘관계회복의 언약’ ‘평안의 언약’ 등 3가지 축복을 약속한 하나님의 사랑을 조명하며 “목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약속하신다”고 강조했다.  

황춘광 연합회장은 “오늘날 우리를 안팎에서 침투하고 공격하는 문제와 도전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우리 앞에 곤란한 장애물이 있다 할지라도 분명하고 놀라운 약속에 의지해 지혜롭고 담대하게 극복해 나간다면 우리는 결코 버려지지 않을 것이며, 원수의 목전에서도 평안하게 될 것이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다윗의 감사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모든 임직원이 열심히 일하고 성도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한 회기를 잘 마칠 수 있게 됨을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우리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주시고, 병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삼육부산병원은 영상으로 대신한 운영보고에서 ▲NEW HI 및 비전 선포 ▲영혼구원과 교육청 금연 위탁사업 ▲진료부서의 보강 및 경영실적 개선 ▲건축, 시설, 의료장비 투자 등 지난 한 회기 동안 진행한 각종 사업현황을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삼육부산병원은 당기순손실이 흑자로 돌아섰고, 모든 진료실적 지표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등 병원 경영이 안정화 추세를 보였다.

의회에서는 운영 정관 변경안을 가결했다. 정관 제4조 총회 제3항 기존 ‘특별 조항’ 항목은 삭제하고 ‘임시총회’ 조항을 삽입했다. ‘임시총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운영위원회 2/3의 찬성 결의와 연합회 행정위원회의 다수결 결의를 거쳐 적당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열 수 있다. 임시총회의 안건은 총회 소집을 통지할 때 함께 알려주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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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제6조에 의장을 포함해 최소 15명 이상 25명 이하의 인원으로 선거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내용의 ‘총회 위원회’ 조항과 ‘정관위원회의 구성은 기관 운영위원회에서 하도록 한다. 정관위원회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른 총회의 회기 사이에 그 기능을 하며 위원회 보고서와 세부 제안을 행정위원회를 통해 차기 정기총회에 제출한다’는 ‘정관위원회’ 조항도 추가했다.

선거위원회는 연합회 임원, 해당 운영위원회 위원인 합회장, 목회자 5명(운영위원 2명, 연합회 행정위원 3명), 평신도 5명(운영위원 2명, 연합회 행정위원 3명), 기관대표(전체 선거위원 수의 20% 내외) 등으로 구성했다. 선거위는 운영위원회를 선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총회에서 선거위원회는 17명으로 짜여졌다.

운영위는 한국연합회 임원들(연합회장, 총무, 재무), 병원장, 원내 전문의료인 대표자, 전문 자매 병원 기관장(삼육서울병원장), 병원 소재 지역 합회장, 병원 소재 지역 목회자 2명, 평신도(전문직 종사자, 사업가) 2명, 직권대표(북아태지회 임원들 / 정족수에 포함되지 않음) 등으로 구성한다. 이 외 병원의 필요에 따라 부서장 중에서 적절한 수의 초청위원을 둘 수 있도록 추가했다.

병원장을 선출하는 운영위원은 의장 포함 11명으로 구성했다. 운영위는 한 회기 동안 해당 기관의 실제적 운영관리 책임 및 관한을 부여받아 기관임원들을 지도, 감독하는 역할을 함께 맡는다.  

삼육부산병원 신임 운영위원들은 오늘(23일 / 수) 저녁 7시 한국연합회 대회의실에 모여 새 회기를 이끌어갈 병원장을 선출한다.

■ 제4회 삼육부산병원 기관총회 선거위원 명단
황춘광(한국연합회장) 박광수(총무) 이신연(재무) 배혜주(영남합회장) 서경신(목회자 운영위원) 김원상(목회자 운영위원) 조휴정(목회자 행정위원) 박정택(목회자 행정위원) 우평수(목회자 행정위원) 김창환(평신도 운영위원) 박성욱(평신도 운영위원) 신현호(평신도 행정위원) 권경희(평신도 행정위원) 임순석(평신도 행정위원) 방옥희(기관대표) 김종인(기관대표) 이무화(기관대표)

■ 삼육부산병원 신임 운영위원 명단
의장: 황춘광(한국연합회장)
서기: 신임 병원장  
위원: 박광수(한국연합회 총무) 이신연(한국연합회 재무) 최명섭(전문 자매 병원 기관장 / 삼육서울병원장) 배혜주(영남합회장) 이무화(원내 전문의료인) 부산중앙 지선협회장(병원 소재 지역 목회자), 부산서면 지선협회장(병원 소재 지역 목회자) 김광호(부산서부지역 평신도) 주영만(부산동부지역 평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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