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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교육 사장 최길호 목사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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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12.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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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난관 속에서도 경영여건 개선 위한 다각 사업 추진
SDA교육 신임 운영위원회는 최길호 현 사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30일 오전 열린 SDA교육 신임 운영위원회는 최길호 현 사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이로써 제4회 기관 총회와 기관장 선출이 모두 끝났다.

지난해 9월 사장에 부름 받아 외국어학원 사업을 이끌어온 최길호 사장은 재임 15개월 동안 학령인구 감소와 사교육시장의 현저한 축소 그리고 타 어학원과의 심화된 경쟁 등 다중 난관 속에서도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학원의 개원과 성장, 국가기관과의 제휴, 핵심교육시설 강화, 산학 협동과정 개설, 교재판매 사업 확대 및 콘텐츠 구축, 주니어 신 교재 개발 및 스타 잉글리시 론칭, 부동산 임대사업 등 공격적 운영개선전략을 시도해 성과를 이뤄냈다.  

무엇보다 ▲창립정신으로 밑바닥부터 시작 ▲기존 프로그램 강화 ▲현장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 동원 ▲학원의 정체성 회복 ▲다각적이고 대안적 수입 방안 모색 ▲학원 경영 구조개선 ▲학원 경영 자율성과 전문성 확대 등 ‘교육운영 7대 비전’을 기반으로 위기에 처한 학원사업의 재기를 위해 힘 쏟았다.  

최길호 사장은 “유임이 결정되고 나니 큰 부담감이 몰려온다. 가야할 길이 까마득하고, 그 길의 수많은 난관을 어떻게 헤쳐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며 “인간의 관점으로 길이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놀라운 섭리로 길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최 사장은 “그간 직원들의 사력을 다한 희생에 아련한 마음마저 든다. 새 회기에도 SDA교육 모든 직원과 합심해 기도하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결국은 교단에 크게 이바지하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까지 많은 성도가 기도로 성원해 주셨음을 기억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기도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길호 사장은 1960년 2월 12일 생으로 삼육대학교 신학과와 삼육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한 후 앤드류스대학에서 목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8년 동중한합회 서울동부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해 삼육서울병원 원목실에서 봉사했다. 1991년 SDA교육으로 임지를 옮겨 서울학원 원목, 인천학원, 서울학원, 남영학원, 강남학원 원장으로 근무했다. 또한 본부 국제사무실장, 해외연수부장, 특수사업 본부장, 원어민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수현 사모와의 슬하에 유진, 예진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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