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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성도의 회개와 영성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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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3.0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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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천성교회서 ... 한국 교회의 일신 위해 통회의 시간 마련
‘동-서중한 재림성도의 회개와 영성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천성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평신도가 주도해 교회의 연합과 성도들의 일치를 위한 특별 집회를 연다.

동중한합회 장로협의회, 서중한합회 장로협의회, 동중한합회 평신도협회, 서중한합회 평신도협회, 한국자급선교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동-서중한 재림성도의 회개와 영성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천성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며 한국 재림교회가 기도의 불씨를 다시 댕겨 말씀과 찬양 속에 늦은비 성령의 임재를 간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와 선교사사관학교장 전병덕 목사, 오네시모선교회장 이용선 장로 등이 강사로 초빙돼 성령 고갈의 시대,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한 말씀을 증언한다.

아울러 ASI KOREA 색소폰앙상블(지휘 서상호), 앤솔로지 플루트앙상블(단장 김은경), 바리톤 서상호 장로, 소프라노 성윤숙 집사 등 평신도 음악인들이 준비한 특별연주회도 준비해 무뎌진 마음을 찬양의 은혜로 적신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단의 발전을 위하여 ▲한국연합회장을 비롯한 지도자들을 위하여 ▲평신도의 회개와 연합 그리고 협력을 위하여 등을 제목으로 합심하여 기도할 예정이다.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재림성도는 곧 기도의 사람이다. 부흥의 궁극적 원천은 기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우리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지금은 기도의 등잔에 기름을 채워야 할 때이다. 마지막 시대, 복음의 빛을 환히 밝히기 위해 기도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한국 교회의 일신을 위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함께 무릎 꿇고 통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초청했다.

참석자에게는 저녁식사가 제공되며, 기도를 희망하는 재림성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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