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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부산병원 ‘중환자실’ ‘진단검사의학과’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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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5.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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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심’ ‘환자안전’ 의료환경 구축 ... 환우 전도회 및 직원신앙부흥회도
삼육부산병원은 중환자실과 진단검사의학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병원 환경개선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개원 65주년을 맞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이 최근 중환자실과 진단검사의학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병원 환경개선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삼육부산병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이어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중환자실 진료환경 변화에 따른 공간운영 시스템을 전폭 개선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환자중심’ ‘환자안전’ 등 두 가지 방향을 목표로 추진했다.

새로 꾸민 중환자실의 특징은 의료진과 환자들의 이동에 신속성과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문을 설치한 점. 또한 각 중환자실 구분은 소음이 전혀 없는 슬라이딩 도어로 제작했다. 특히 입원환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음압격리실을 설치했으며, 천정에는 공기정화시설과 자동온도 조절장치 및 환기시설을 커버할 수 있는 헤파필터를 부착해 주목된다.

삼육부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도 지난달 26일, A동 3층에서 최근 완료한 진단검사의학과 리모델링 봉헌예배를 가졌다. 진단검사의학과는 기존 행정지원센터로 있던 공간을 별관으로 이전 확보한 공간을 검사실로 재배치함으로써 약 85.95㎡의 검사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확장된 공간에 인증심사에 필요한 장비와 공간이 확보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동선을 재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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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약 73만 건의 검사실적을 보였던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해 110만 건으로 실적이 껑충 뛰었으며, 결과보고시간(TAT) 단축이 기대되는 올해는 리모델링 및 확장과 더불어 약 121만 건이 넘는 실적이 예상된다.

최명섭 병원장은 리모델링 감사예배에서 “최근 많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큰 어려움 없이 일이 진행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중환자실의 경우 그 어느 병실보다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곳이기에 마음으로 그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며 말씀이 전해지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육부산병원은 이와는 별도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원목실 조재명 목사를 강사로 환우전도회를 개최했다.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도회에는 약 30명의 환우가 참석해 건강과 신앙의 새 출발을 다짐했으며, 그 중 5명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침례를 받기로 결심했다.

이에 앞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춘계 직원 및 간호부 신앙부흥회’를 열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 신앙부흥회는 원목실장 오호철 목사가 ‘God is a Designer’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삼육부산병원은 앞으로 더 나은 봉사를 통해 전인건강과 영혼구원의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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