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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전도 활성화 및 양육강화 위한 복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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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5.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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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는 3대 사업방향 설정 ... 합회는 관련 프로그램 기획 시행
3040세대의 선교발전을 위해 연합회뿐 아니라, 각 합회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한 지방 합회의 3040 집회의 모습.
한국연합회 안교선교부(부장 이병주)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 중 하나로 ‘3040세대의 전도 및 양육훈련 강화’를 설정하고, 세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040 활성화를 위한 양육 프로젝트 지원’도 그 일환이다.

안교선교부는 이를 위해 ‘3040세대를 향한 교단적인 특별한 관심이 기울여지도록 한다’ ‘3040세대만을 위한 영적집회의 장을 만들어 활성화 한다’ ‘3040세대들이 영적으로, 선교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등 3대 사업방향을 정했다.

우선 ▲3040세대를 향한 교단적 관심 강화를 위한 활동계획으로 각 합회별 특별 선교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합회적으로 관심을 집중하여 미래 한국 재림교회 지도가 건강하게 되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아울러 교회선교회 부회장에 3040세대 부회장제도를 도입하여 선출하도록 지도하고, 이들 세대의 침례자 비율을 높이기 위한 특별계획을 각 합회별로 마련토록 했다.

▲3040세대를 위한 영적특성화 집회 마련을 위해서는 각 합회에서 이들 세대만을 위한 영적모임을 계획 및 운영하여 이들의 영성문화를 만들어가도록 하고, 연합회에서는 선교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합회가 적극적으로 3040세대를 위한 전략을 운영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3040세대를 위한 양육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서는 이들이 가정, 영적예배, 선교의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양육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 합회도 ‘부부교육’ ‘부모교육’ 등 3040세대 위한 맞춤형 선교프로그램 시행
News_7547_file2_v.png연합회뿐 아니라, 합회에서도 3040세대의 선교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합회는 가족단위의 연합캠프,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등 다양한 관련 행사를 기획해 3040세대들이 시대적 사명을 발견하고, 자녀에게 재림신앙을 전수하는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동중한합회는 올해 ‘건강한 교회를 위한 7대 사업’에 3040세대 선교 지원을 명문화해 이들 세대에 대한 타깃전도에 무게를 싣고 있다. 지난해 안교선교부, 가정봉사부, 어린이부가 협력한 ‘3040 T.N.T.(Training New Timothy) 프로젝트’로 좋은 반응을 얻은 동중한합회는 올해도 이들 세대의 필요와 재림신앙 세대전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

서중한합회는 생산연령층 전도 중장기 계획에 따른 발전방안으로 3040세대의 선교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제는 정착기에 접어든 3040캠프를 꾸준히 개최해 이들 세대를 위한 특성화 전도 체제를 갖췄다. 아울러 지난 회기에는 ‘독서멘트 전도소그룹’ ‘독서지도사 교육’ ‘3040 서포티 섬머 캠프’ 등 젊은 세대의 관심과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매뉴얼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영남합회는 회기 중점사업인 ‘4R운동’에 3040세대 선교에 집중하겠다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그 일환으로 3040 컨퍼런스, 3040 선교협의회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로의 필요를 채우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정사역에 매진할 계획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장기적인 선교전략 연구 및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게 합회의 복안이다.

충청합회는 재림신앙인으로서의 신앙적 정체성 확립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합회 재무부는 3040세대의 청지기 생활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선교부는 3040선교인을 양성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그동안 응집된 이들 세대의 힘이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선교로 폭넓게 이어질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호남합회는 이들 세대의 감성의 나누고,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부부교육이나 부모교육 등 실질적인 순서를 마련해 도움을 제공하는 ‘3040 힐링캠프’가 대표적이다.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참가자나 교회들의 교류 확대 및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교회의 선교부회장에 3040세대 담당자를 선출해 이들 세대의 선교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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