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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감소 속 선교사훈련원, ‘1-1-1 선교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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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6.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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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회가 한 명의 선교사 파송하고, 일 년 동안 지원하는 운동
필리핀 1000명선교사훈련원은 지원자 감소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1-1-1 선교운동’을 시작한다.
1000명선교사에 지원하는 한국인 청년들의 신청이 해마다 감소하는 가운데 필리핀 1000명선교사훈련원(원장 신동희)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1-1-1 선교운동’을 시작한다.

‘한 교회가 한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일 년 동안 지원(One church, One missionary, One year support)하는 운동’이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 교회 직원회는 교회가 매년 1명의 ‘1000명선교사’를 양성하기로 결의한다.
▲ 선교부는 어린이.학생.청년.가정봉사부 등과 연대해 향후 10년간 1000명선교사로 지원할 ‘미래 선교사 양성 프로젝트’를 세운다.
▲ 어린이부는 연합회와 합회 어린이부가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선교사운동(CMM / Children Missionary Movement)’을 시작하기로 결의한다.
▲ 어린이부와 어드벤처러.패스파인더클럽은 ‘어린이선교사 서원식’을 갖고, 각 회원의 이름으로 된 ‘선교사 통장’을 개설하도록 안내한다.
▲ 중.고등학생들은 ‘한 번의 방학 드리기’ 선교운동을 전개한다. 중.고교 시절 12번의 방학 중 1번 이상을 국내나 해외선교 봉사에 바치는 것이다.
▲ 청년부는 몇 살 때 1000명선교사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지 개인의 사정을 놓고 의논하며 함께 기도한다. <마라나타>를 정기구독하고, 1000명선교사를 초청해 간증을 듣는다. 지원자가 정해지면 직원회에 상정하여 정식 해외선교사로 결의하고, 감동적인 예배와 파송식으로 선교사를 구별한다.
▲ 도르가회는 선교사의 1년 생활비(120만원) 지원 방안을 세운다.
▲ 장로회는 선교사의 항공료(약 40만원)와 등록비(60만원)를 지원한다.
▲ 집사회는 약품, 의복, 학용품 등을 모아 선교지로 보내준다.
▲ 어린이.학생.청년 모두 선교지의 또래들과 선교 펜팔을 맺는다.
▲ 훈련을 마치고 선교지에 파송된 선교사는 SNS를 통해 최신의 선교지 소식을 매일, 매주 교회로 발송한다.
▲ 목회부는 선교사가 활동하는 지역을 위해 해외선교팀을 구상한다.

필리핀 1000명선교사훈련원장 신동희 목사는 “1-1-1 선교운동은 선교사로 지원한 청년이 평생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가 놀라운 영적부흥을 경험하고, 선교지의 영혼이 영생의 복을 얻는 삼중 축복을 가져올 것”이라며 “내가 갈 수 없는 곳에 나의 관심과 기도 그리고 재정이 가서 영혼을 구원하는 이 운동에 한국의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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