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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육중, 신앙유적지 적목리서 침례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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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6.1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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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및 학생 힐링데이 캠프’ 일환 ... 천연계 속에서 삼육정신 함양
서울삼육중학교 자연탐사반은 가평 적목리 신앙유적지 일대에서 ‘교사 및 학생 힐링데이 캠프’를 열었다.
서울삼육중학교 자연탐사반(지도교사 임정우)은 지난달 9일과 10일 양일간 가평 적목리 또올래캠핑장에서 ‘교사 및 학생 힐링데이 캠프’를 열었다.

2016학년도 1학기 힐링 주간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프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20여명이 참가해 천연계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캠핑에 필요한 텐트치기, 조별 야영요리대회, 산책, 계곡탐사 등 친구와 교사가 함께 어우러져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기간 중에는 특별히 침례식이 준비되어 감동을 더했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6명의 학생은 적목리 신앙유적지 계곡에서 거듭남의 경험을 입었다.

예식을 주관한 서울삼육중학교교회 남수형 목사는 베드로전서 3장21절 말씀을 인용한 설교에서 “침례는 예수님을 믿고, 그분처럼 살겠다고 고백하는 것”이라며 “침례를 통해 예수님을 자기 삶의 첫째로 모시고 하늘까지 같이 가는 서울삼육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마상무 교장은 “9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캠프에서 구원에 이르는 길을 선택한 학생들이 있어서 축하한다. 모두 구원에 길에 같이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오세원 교감도 “의미 깊은 적목리에서 재림신앙의 선조들이 걸어간 숭고한 믿음의 길을 따르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서울삼육중 힐링캠프는 일상 속 다양한 스트레스와 고민은 잠시 잊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매년 두 차례씩 열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임정우 교사는 “건강한 친구관계 및 가정 그리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설명하고 “주어진 일정 속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고, 지.영.체의 삼육교육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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