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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의 꽃’ 캠포리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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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02.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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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남잉글랜드합회서 최초 ... 관련 사업 확장에 기여
캠포리는 ‘패스파인더의 꽃’이라 불릴 만큼, 패스파인더 활동에서 가장 주요한 행사 중 하나다.
캠포리는 ‘패스파인더의 꽃’이라 불릴 만큼, 패스파인더 활동에서 가장 주요한 행사 중 하나다.

캠포리(Camporee)는 캠프(Camp)와 잼버리(Jamboree)의 합성어로 ‘유쾌한 잔치’ ‘떠들썩한 놀이의 장’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패스파인더 운영요람에 따르면 캠포리는 ‘2일 이상의 행사로 경쟁이 아닌 개인적인 표준에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심어주며 클럽, 지역, 합회 단위의 야영대회를 의미한다’고 기록돼 있다.

패스파인더 역사에 있어 캠포리는 관련 사업이 확장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기록상 최초의 캠포리는 1953년 10월 9~11일까지 열렸던 남잉글랜드합회 캠포리다. 매년 각 합회별 야영회가 열렸으나 패스파인더 이름으로 기획해 실시했던 것은 당시가 처음이었다. 이후 미국의 각 합회에서 캠포리가 열렸으며, 이후 1960년 4월에 퍼시픽연합회가 최초의 연합회 캠포리를 실시했다.

1961년대 들어서면서 지회 캠포리가 남유럽지회부터 실시됐다. 1970년대 북유럽-서아프리카지회(현 트랜스-유로지회) 캠포리가 1974년 남아시아지회 캠포리가 열리면서 지회별 캠포리가 확장됐다.

한국연합회가 소속된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캠포리는 1997년 원동지회로부터 분리돼 다른 지회보다 늦었지만 2012년 제1회 캠포리를 한국의 삼육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전 세계 패스파인더의 주목을 받았다.

패스파인더가 조직된 교회들에 있어 1년의 모든 활동의 결과는 캠포리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하게 된다. 캠포리에서는 다양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우선 재림교회의 역사를 배운다. 교단의 선교 역사와 방향, 다양한 활동을 접하면서 교회의 역사를 배우게 된다. 아울러 ‘우리는 하나’라는 일치감을 배운다. 나라와 언어는 다르지만 패스파인더의 사명인 구원과 봉사를 실천하는 일치감을 느끼게 해준다.

말씀과 기도, 거듭남의 감동이 있다. 준비된 특별한 메시지를 통해 마음의 감동과 침례식의 아름다운 모습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 밖에 패스파인더의 다양한 기능 외에 특별 이벤트와 체험, 부스활동은 한 자리에서 다른 여러 분야의 경험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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