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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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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08.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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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공신장실 인증평가 심사 결과에서도 인증
삼육서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5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5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과정 및 진료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삼육서울병원은 종합점수 96.9점을 받아 1등급 최우수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만성신부전환자의 신대체요법 중 하나인 혈액투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치료. 최근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2015년 79,423명, 2011년 대비 26.1% 증가) 하여 환자의 삶의 질과 사망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혈액투석 환자는 뇌졸중, 심장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치료기간 중 삶의 질 문제가 크므로 투석 전문가로부터 안전하고 적절한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년부터 혈액투석을 하는 병원을 평가함으로써 병원 스스로 질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국민에게 병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삼육서울병원 신장내과와 인공신장실은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을 전문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숙련된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여 편안하게 투석 받을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대한신장학회에서 실시한 전국 인공신장실 인증평가 심사 결과에서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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