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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 기간 중 ‘국제의료선교사 컨퍼런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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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5.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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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 건강기별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적용 기회 제공
북아태지회 보건부는 국제선교대회 기간 중 국제의료선교사 컨퍼런스를 연다. 사진은 에덴요양병원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
북아시아태평양지회 보건부(부장 최영일)는 오는 8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국제선교대회’ 기간 중 대총회 보건부(부장 피터 랜드래스)와 함께 국제의료선교사 컨퍼런스(Medical Missionary Conference)를 갖는다.

시간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소는 일산 킨덱스 2관 301호 세미나실이다.

지회 보건부는 국제선교사 컨퍼런스를 통해 재림교회 건강기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복음전도의 오른팔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선교사의 사명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근래 들어 건강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단 내에서도 건강 관련 활동을 통한 전도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조금씩 다른 건강기별이 전파됨으로써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

최영일 목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재림교회의 올바른 건강기별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적용을 하고, 의료선교가 진정으로 복음전도의 강력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대총회 보건부장인 피터 랜드래스 박사가 주강사로 세미나를 지도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봉사 기술을 속성으로 가르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국제의료선교사 수료증(Certificate of International Medical Missionary)을 수여한다. 이 수료증은 북아태지회 내의 여러 나라에서 의료봉사를 할 때 유용한 정보가 되며, 북아태지회 이외의 국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할 때도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

지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500명의 국제의료선교사를 배출한다는 목표다. 국제선교대회에 참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국제의료선교사 컨퍼런스에 참석을 희망하는 재림성도나 국제의료선교사 수료증 과정을 이수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각 합회 보건복지부로 신청 및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국제의료선교사 컨퍼런스 신청 및 문의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 02-3299-5255(부장: 임종민 010-3304-0191)
동중한합회 보건복지부: 02-6911-9140(부장: 김창현 010-3004-1604)
서중한합회 보건복지부: 02-3399-4040(부장: 김성곤 010-9095-0888)
영남합회 보건복지부: 053-654-1764(부장: 백상봉 010-8755-4698)
충청합회 보건복지부: 042-543-7175(부장: 금은동 010-3413-3873)
호남합회 보건복지부: 070-4018-7140(부장: 이옥재 010-871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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