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북아시아태평양지회(지회장 김시영)는 지난 10일 삼육대학교회에서 PMM 17기 선교사 임명예배를 열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한 6명의 목회자 가정을 해외개척선교사로 구별했다.  

선교사로 부름 받은 주인공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가나다 순)

■ 기노혁(호남합회 여천교회)
파송국가: 서아시아
가족 관계: 윤재나 사모와의 슬하에 나임, 하임 2녀
사역연한: 10년

■ 김병섭(충청합회 / 향학 중)
파송국가: 대만
가족 관계: 이세주 사모와의 슬하에 은성, 온유 2남
사역연한: 14년

■ 김정태(SDA교육 둔산교회)
파송국가: 베트남
가족 관계: 김성진 사모와의 슬하에 수아, 수찬 1남1녀
사역연한: 17년

■ 남경원(영남합회 진보교회)
파송국가: 파키스탄
가족 관계: 조효정 사모와의 슬하에 새벽, 예인 1남1녀
사역연한: 6년

■ 양희원(서중한합회 오남교회)
파송국가: 대만
가족 관계: 현아름 사모와의 슬하에 현규, 현서 1남1녀
사역연한: 11년

■ 채중원(동중한합회 강릉중앙교회)
파송국가: 중동
가족 관계: 오유리 사모와의 슬하에 원기, 사랑 1남1녀
사역연한: 3년



■ PMM 개척선교운동이란
PMM 개척선교운동은 새로운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한 목적으로 북아시아태평양지회가 추진하는 세계선교 사업. 해외선교를 위해 현직 목회자를 선교사로 파송한다. 그들은 투철한 개척정신으로 무장하고, 아직도 세 천사의 기별을 듣지 못한 채 살아가는 수많은 영혼을 위하여 외국 선교지에서 6년간 봉사한다.

북아시아태평양 지역 안에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 가까이 되는 16억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다. 그들 가운데 단지 4% 정도만 그리스도인이고, 나머지는 불교, 신토, 모슬렘, 무속신앙 혹은 무신론에 속해 있다. 곳곳에 선교의 큰 도전이 있다.

PMM 목회자들은 영원한 복음을 손에 들고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을 향하여 주님의 선교사로서 기쁨으로 전진한다. 그리하여 이 땅에서 복음사업이 마쳐지는 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을 하늘 왕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구름을 타고 다시 오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