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 천안사업장은 두유 원자재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반하기 위한 리프트 2대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설비는 생산 현장의 안전성 향상과 작업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설치한 리프트는 무거운 원자재를 손쉽게 이동시켜 작업 시간을 단축하여 생산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작업자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달 20일 열린 설비감사예배에서 전광진 사장은 “이번 리프트 설치를 통해 생산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한 식품 생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의미를 짚고 “앞으로도 삼육식품은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시설 투자를 통해 생산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목 이기호 목사는 신명기 1장31절 말씀을 본문 삼은 기념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시며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셨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삼육식품 가족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 천안사업장 ‘제10차 임팩트데이’ 선교활동 펼쳐

같은 날 오후, 삼육식품은 천안사업장 주변 이용원과 미용실을 대상으로 ‘제10차 임팩트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선교활동은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이용원과 미용실을 직접 방문해 신제품 <생강두유>와 월간 <가정과 건강>을 전달하며 구독신청서를 받았다. <생강두유>는 신선한 생강의 풍미를 부드러운 두유와 잘 조화시킨 제품. 또한 월간 <가정과 건강>은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정보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한 영적인 메시지도 담겨 있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전광진 사장은 “이번 <가정과 건강> 보급 행사는 이웃에게 단순한 건강정보 제공을 넘어 주민들과의 교감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선교 활동의 일환”이라고 강조하고 “삼육식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기호 목사는 “삼육식품 가족들이 <가정과 건강>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 책자가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불씨가 되길 소망한다. 아울러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욱 큰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