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여성협회 총회 ... 신임 회장에 최미경 집사
‘디딤돌전도단’ 발족 ... ‘여성 리더십스쿨’ 등 사업 전개
충청합회 여성협회는 지난 8일 대전 원내동교회에서 제11회 총회를 개최했다. 각 지역에서 100여 명의 여성지도자가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직전 회기 총무로 봉사했던 최미경 집사(유성교회)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정명숙 집사(도마동교회)와 이은석 집사(대전동부에덴교회)가 총무와 재무에 각각 부름받았다.최미경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지난 회기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며 감사함으로 협력하자’라는 표어에 걸맞게 언제나 기도하고, 항상 웃으며, 힘 모아 일할 수 있도록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해준 김금자 회장께서 이번 회기도 계속 이끌어주시길 바랐는데, 부족한 사람이 큰 직분을 맡게 돼 부담”이라며 “순종하는 마음으로 섰으니 많은 기도와 도움을 달라”고 협력을 당부했다.충청 여성협회는 지난 회기 △여성리더십스쿨 △다문화축제 △여성선교인대회 △명품인생학교 전도회 △장막회 안내 △선교기금마련 바자회 △학대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면도연수원을 방문해 봉사하고, 청소년 VOY 전도회 지원 및 장학금 전달을 통해 미래세대 선교인력 양성에 조력했다. 특히 2022년 2월 발족한 ‘디딤돌전도단’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복음전도 사역을 전개했다. 개회예배에 자리를 같이한 합회장 전희섭 목사는 로마서 16장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권면했다. 그는 “겐그리아교회의 충실한 여집사 뵈뵈처럼 앞으로도 충성스럽고 신실하게 교회를 섬기며 살아가는 여성협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마레포네여성합창단도 ‘주를 사랑하는가?’ ‘나의 참 친구’ 등의 곡을 화음에 실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안재순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특강을 열기도 했다. 안재순 교수는 ‘후회 없이 사는 인생: 당당함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여성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고취했다.여성전도부 김선미 부장은 “교회에서 가장 소중한 사역에 아낌없는 헌신을 하는 여성협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마리아와 마르다 같은 재림여성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복했다.■ 충청 여성협회 임부장 및 자문위원 명단회장: 최미경(유성)부회장: 김경애(논산) 김정숙(도마동) 정은영(유성)총무: 정명숙(도마동)재무: 이은선(대전동부)고문: 여성전도부장 김선미(합회) 전 회장 김금자(산성) 합회장 사모 박수경(합회) 장로 정순애(양촌) 평신도실업인협회장 권영수(살렘)감사: 유금열(천안중앙) 민영희(천안중앙) 김주돈(동부에덴)정관위원: 공경순(진천) 김윤희(신도안) 이경원(청소)대전: 차영숙(탄방동) 김정숙(도마동) 황종연(신도안)충남남부: 이경원(청소) 장주희(대천중앙) 서동남(공주)충남중부: 안영숙(내포) 김정숙(청양) 전미정(광천)김형숙(홍성)충남북부: 박영미(입장) 김정자(성정동) 강경숙(조치원)충북남부: 김성희(진천) 김영춘(진천)충북북부: 김연순(원사랑) 이혜원(충주목행)자문위원: 고선애(탄방동) 공경순(진천) 김계옥(광시) 김성희(입장) 김영숙(유성) 백승자(화성) 신미자(천안중앙) 윤복남(진천) 이병옥(성정동) 이복희(세종행복) 이숙이(신도안) 이옥환(장고항) 이정수(서산참빛) 임경숙(도마동) 임창희(청소) 장미숙(도마) 정나겸(진천) 조영자(비봉) 한희덕(살렘) 황옥희(광천) 황춘성(태안)